부안군이 격포 지역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부안군과 대일변산관광개발㈜은 12일 부안영상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9월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추진됐으며 2024년 8월 변산지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완료했다. 이후 골프장과 호텔 조성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부안군과 대일변산관광개발은 착공식을 계기로 격포 지역에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과 67실 규모 호텔 조성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관광개발 사업은 골프장과 숙박시설 등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체류형 관광거점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호석 대일개발그룹 회장, 김정기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축하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착공식은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관광시설이 운영되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석 대일개발그룹 회장은 “오랜 준비 끝에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국에서 사랑받는 명문 골프장과 관광시설로 조성해 변산반도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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