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지역 미술 교류와 공립미술관 협력 확대를 위한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은 17일부터 5월 3일까지 ‘익산·목포 지역교류전-익산미술상생전’과 ‘찾아가는 미술관-궤적의 변주’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 간 교류를 확대하고 공립미술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미술의 흐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익산미술상생전’은 익산과 목포 지역 작가들이 참여해 서로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교류전이다. 서양화와 한국화, 공예,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약 80점이 전시되며 두 지역 작가들의 작품 세계와 예술적 개성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2층 전시실에서는 시·군 공립미술관 협력 전시인 ‘궤적의 변주’가 함께 진행된다. 이 전시는 전북도립미술관과 도내 시·군 공립미술관 학예연구사들이 공동 기획한 협력 전시로 각 미술관이 소장한 작품을 공유해 지역 미술의 흐름을 재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익산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공미술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익산과 목포 작가들이 서로의 작품 세계를 공유하며 지역 미술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역 미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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