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보건소가 근로자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사업장 방문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산시보건소는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HOHO 건강일터 프로그램’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0~50대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근로자의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군산지역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고 참여 의지가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8일부터 25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5개 사업장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사업장 특성과 근로자의 건강 요구도를 반영해 약 6개월 동안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체질량지수(BMI) 등을 확인하는 기초 건강검진을 비롯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영양 상담과 구강 건강 상담 등이다.
군산시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직장 내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근로자의 주요 생활 공간인 직장을 중심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생활 실천을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장과 협력해 근로자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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