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최근 고유가와 고물가로 인한 지역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범군민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무주군은 건전한 상권 문화를 조성하고 소비·유통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지역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동참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전통시장과 관광지, 주요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무주읍 반딧불시장과 터미널 주변, 구천동 관광지, 서창 등 각 읍·면 주요 상권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캠페인 첫날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반딧불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과 주민들에게 물가 안정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군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특별지원, 특례보증 이차보전 .온라인 마케팅 지원, 화재보험, 카드수수료 지원 ,노란우산공제, 착한가격업소 제도, 전통시장 화재공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함께 홍보했다.
무주군은 최근 국제 정세 영향으로 에너지 가격과 생활물가 변동이 커지면서 지역 경제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비상경제 대응을 위해 전담 조직도 구성했다.
군이 운영하는 비상경제대응 전담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 11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지역경제팀과 석유가격안정화팀, 수출기업지원팀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지역경제팀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정책 추진 등을 맡는다. 석유가격안정화팀은 지역 내 석유류 품질 유통 점검과 농업용 면세유 가격 안정화에 주력하며, 수출기업지원팀은 국제 정세 변화에 대응한 수출기업 지원 활동을 담당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최근 중동 정세 등으로 에너지 가격과 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며 “비상경제대응 전담팀 운영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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