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특수학교 장애학생의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한 현장 중심 서비스를 이어간다.
익산시 보건소는 치과공중보건의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구강 관리를 지원하는 ‘특수학교 구강보건실’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은 전북혜화학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주 1회 진행된다.
전문 인력은 학교 내 구강보건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과 정기 검진을 실시하고, 개인별 구강 상태에 맞춘 예방 중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이다.
시는 그동안 사업을 통해 구강 건강 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 기준 중·고등학생의 영구치 우식 관련 지표가 전년 대비 개선됐고, 초등학생의 우식 경험 치아 수 역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장애학생들이 익숙한 학교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구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예방 중심 보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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