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6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체육 활동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6세 이상 시민 2만283명으로, 지난해보다 261명 늘었다. 지원금도 기존 14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청소년과 준고령층에는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군산시는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97.2%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높은 이용률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미발급 대상자에 대한 개별 안내와 함께 요양병원 등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발급 서비스, 전화 주문 방식의 문화상품 구매 서비스 운영 등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또 지역 축제 현장에서도 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가맹점을 확대해 이용 기회를 넓힌다. 시간여행축제와 국가유산 야행,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짬뽕페스티벌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생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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