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역형 모델 구축을 선언하며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부안예술회관에서 ‘부안형 신바람 기본사회 비전 선포식’을 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본사회 구현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 소속 기본사회위원회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군은 재생에너지와 농어촌 자원을 결합한 소득 기반 확대 정책을 중심으로 기본사회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해상풍력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이른바 ‘수익공유형 모델’과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을 연계해 지역 경제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지역화폐 활성화, 교육비 지원 등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통해 생활 안정 기반을 확대해 왔다. 군은 이를 토대로 소득과 주거, 에너지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보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부안군은 이번 비전 선포를 계기로 관련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농어촌 지역에 적용 가능한 모델을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행사는 정책 로드맵 발표와 비전 선포, 해상풍력 관련 협약 체결 등으로 진행됐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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