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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보니타정원·토굴발효,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허브·발효 체험 프로그램 인정…전북 8곳 중 2곳 선정

전북 고창군 치유농업시설 두 곳이 국가 인증을 받으며 지역 치유농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고창군은 보니타정원과 토굴발효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능력과 시설 환경, 안전관리 체계, 전문 인력 확보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전국 91개소, 전북에서는 8개소가 인증을 받았으며 고창에서는 2곳이 포함됐다.

 

보니타정원은 허브 식물을 활용한 향기 치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라벤더와 로즈마리 등 다양한 허브를 활용해 아로마 체험과 허브차 시음, 천연비누 제작 등 오감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토굴발효는 전통 발효식품을 기반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이다. 된장과 고추장 만들기, 발효음식 교육, 시식 프로그램 등을 통해 농촌 체험과 건강 식문화를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치유농업은 농업 활동과 자연 환경을 활용해 신체와 정신 건강 회복을 돕는 분야로, 최근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창군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관련 시설 육성을 통해 농촌 체험 관광과 연계한 산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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