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가 봄철을 맞아 도심 도로 환경 개선에 나선다.
완산구는 18일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도로와 인도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53억 원이 투입되며, 백제대로 등 12개 노선의 도로와 온고을로 등 15개 노선의 인도 구간 등 총 26개소가 정비 대상이다. 구는 설계가 완료된 구간부터 순차적으로 재포장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앞서 완산구는 동절기 동안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해 사업 준비를 마쳤으며,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도로 유지관리도 강화된다. 구는 포트홀 등 도로 관련 민원에 대해 현장 순찰과 접수를 통해 대응하고 있으며, 올해 3월 중순 기준 1100여 건의 민원을 처리 중이다.
특히 접수일 기준 평균 3일 이내 처리를 목표로, 긴급 보수가 필요한 구간은 전문 업체를 통해 신속히 조치하고, 경미한 구간은 자체 인력을 투입해 즉각 대응하고 있다.
완산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 안전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시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국승철 완산구청장은 “노후 도로와 인도를 집중 정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쾌적한 도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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