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기업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공무원 역량 높이기에 나섰다.
진안군은 지난 20일 진안홍삼 다목적 복합센터에서 농산촌미래국 소속 팀장급 이상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1기업-1공무원 전담제 레벨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기업-1공무원 전담제’는 지역 내 기업과 공무원을 일대일로 연결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하는 제도로,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농공단지 입주기업 가운데 평균 종사자 5인 이상 기업 24곳과 공무원들이 매칭돼 운영 중이다.
이 제도를 통해 지금까지 접수된 기업 애로사항은 총 101건이며, 이 가운데 60여 건이 해결되는 등 실질적인 지원 창구 역할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한동희 마케팅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기업 애로 해소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전담 공무원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각종 기업 지원 정책과 사업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력과 상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공모사업 추진단 운영 등을 통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굴된 문제를 정책으로 연계하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전담 공무원들이 기업의 어려움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이를 정책 지원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됐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전북도 주관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기업 애로 해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기업 지원 정책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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