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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영화 만든다…군산콘텐츠팩토리 ‘폰.영.만’ 운영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4주 완성형 교육…무료 진행
시민 15명 선착순 모집…디지털 창작 경험 확대

 

스마트폰을 활용해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 군산에서 운영된다. 영상 제작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일상 속 창작 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시도다.

 

군산콘텐츠팩토리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단편영화 제작 교육 프로그램 ‘폰.영.만.(폰으로 영화 만들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일상이나 관심사를 바탕으로 직접 영화를 기획하고 촬영과 편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문 장비 없이도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민 참여형 문화교육으로 의미를 갖는다.

 

교육 과정은 단편영화의 기초 이해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기획과 시나리오 창작, 촬영 기법, 편집 기술, 실습과 피드백까지 영상 콘텐츠 제작 전반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 기반 영상 콘텐츠가 급증하면서, 개인 창작자 중심의 미디어 환경이 확대되고 있는 흐름과 맞물려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짧은 영상이나 개인 콘텐츠 제작을 넘어, 완성도 있는 단편영화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참가 신청은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 접수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군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고, 지역 문화콘텐츠 기반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창작 경험을 통해 문화 향유를 넘어 생산 주체로 참여하는 시민층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김영효 문화예술과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직접 단편영화를 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과정”이라며 “디지털 창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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