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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산자연휴양림’ 베일 벗는다… 27일부터 사전 예약 개시

- 용산동 일원 48.8ha 규모 조성… 숲속의 집·산림휴양관 등 27일 오전 9시 예약 오픈
- 정읍시민 최대 50% 할인 및 일반 이용객 정읍사랑상품권 10% 환급 ‘상생 혜택’
- 이학수 시장 “용산호·리조트 연계한 체류형 관광 허브로 지역 경제 활력 견인”

 

정읍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은 ‘내장산자연휴양림’이 오랜 기다림 끝에 정식 개장을 앞두고 전국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뗀다.

 

25일 정읍시에 따르면 용산동 산 47번지 일원에 조성된 내장산자연휴양림이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본격적인 숙박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지난 2020년부터 총사업비 175억 원이 투입된 내장산자연휴양림은 48.8ha의 광활한 시유지에 산림휴양관 1동(9객실)과 독립형 숙박 시설인 ‘숲속의 집’ 9동을 갖췄다. 특히 6인에서 12인까지 수용 가능한 ‘숲속의 집’은 실내 취사가 가능해 가족 단위 휴양객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오는 8월에는 추가 숙박동 2동과 오토캠핑장 시설까지 완공될 예정이어 명실상부한 복합 산림휴양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정읍시는 이용객의 부담을 낮추고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위해 차별화된 요금 정책을 내놨다. 정읍시민은 시기에 따라 30~50%의 파격적인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국가보훈대상자·다자녀가정 등은 비수기 주중 2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별도의 할인을 받지 못하는 일반 예약자에게는 결제 금액의 약 10%를 지역 화폐인 ‘정읍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어 시내 권역 상권 이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예약은 ‘숲나들e’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정읍시민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이용자를 위한 ‘우선 예약제’도 운영한다. 매월 1일부터 3일까지 일부 시설에 대해 우선권을 부여하고 잔여 객실은 5일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내장산자연휴양림은 인근 용산호와 내장산 리조트 등 주변 관광 자원과 연계된 체류형 관광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오토캠핑장 등 추가 공사로 인한 소음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안내드리오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세한 이용 안내는 ‘숲나들e’ 누리집 또는 내장산자연휴양림 방문자안내소(063-536-576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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