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기후 위기 대응과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에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임실군에 따르면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전기승용차 67대와 전기화물차 24대 등 총 91대를 대상으로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임실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 기관, 단체 등이다. 보조금은 차종별로 상이하며, 대상자 선정은 구매 계약 후 차량의 출고 및 등록 순서에 따라 결정된다. 주의할 점은 보조금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임실군의 전기차 보급 사업은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기화물차의 경우 사실상 접수 마감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전기승용차 역시 남은 물량이 많지 않아 조기에 사업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구매 희망자들의 빠른 행보를 강조했다.
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군민은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 계약을 체결한 뒤,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차종별 구체적인 지원 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이나 임실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도로교통 분야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임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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