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고위직 공무원들의 강력한 청렴 의지를 바탕으로 조직 내 부패를 뿌리 뽑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임실’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심민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반부패·청렴 회의’를 열고 올해의 청렴 지도 노선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반부패·청라운드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시책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부서별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반부패·청렴 인프라 고도화 ▲공직자 청렴 의식 제고 및 문화 확산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공감대 형성 등 3대 핵심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뒷받침할 25개 세부 청렴 시책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정 전반에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회의에서 “청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군민이 매일 마주하는 일상적인 업무 처리 과정에서 완성되는 것”이라며 “각 부서의 관리자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앞장설 때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실군은 이번 간부급 회의를 기점으로 조직 하부까지 청렴 문화를 전파하고, 외부적으로는 민간 영역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 전반에 청렴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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