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 30일 고창그린마루 일원에서 지역 어린이집 원생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맥문동 식재 활동과 환경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녹지 환경 개선과 경관 조성을 추진하는 동시에 아동들이 자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맥문동의 생태적 특징과 식재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식물을 심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근 소생태공원에서 다양한 생태 자원을 관찰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맥문동은 여름철 보랏빛 꽃을 피우는 다년생 식물로, 토양 유실 방지와 녹지 환경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이번 식재를 통해 그린마루 일대 경관을 한층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올해 총 6차례에 걸쳐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과 주민들이 자연 친화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관수 환경위생과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녹지 환경 조성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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