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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기업하기 좋은 지역’ 4년 연속 성과

인구 7만 미만 지자체 중 유일…맞춤형 기업 지원·현장 행정 성과 인정

전북 무주군이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 성과를 인정받으며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무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2000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인구 7만 명 미만 시군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포상금을 수상한 것으로, 2022년 장려에 이어 2023년과 2024년, 올해까지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 노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정 지원과 규제 개선, 산업 인프라 구축, 인력 지원 등 다양한 지표가 반영됐다.

 

무주군은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중심으로 한 현장 밀착형 행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기업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와 규제 개선 노력,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금 지원 등에서도 고른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군은 중소기업 육성 자금 3억1000만 원을 지원하며 경영 안정과 성장을 뒷받침했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거리 정비를 추진하는 등 청년 근로자가 머물 수 있는 정주 여건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무주군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확대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운전자금 융자와 이자 지원, 작업환경 개선,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채영 산업경제과장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 소멸 위기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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