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장학 지원을 확대하고 장학생 선발에 나섰다. 학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오는 24일까지 ‘2026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아우르는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돼 학업뿐 아니라 취업과 창업 준비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장학금은 총 9개 분야로 운영된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반값등록금과 주거비 지원, 희망장학금이 포함되며, 특기와 예체능 분야 인재를 위한 장학금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특성화 장학금과 창업·취업 준비생을 위한 학원비 및 자격증 취득 지원도 포함돼 실질적인 교육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고등학생을 위한 성적우수장학금과 지역고교 입학 우수자 장학금도 함께 운영되며, 학업 성취를 장려하는 기반도 강화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장수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 또는 그 자녀다. 신청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재단 사무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이사회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하고, 오는 5월 말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진희 사무국장은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장학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제도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장학사업 확대와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인재 육성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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