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 무게 중심이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진안이 주요 사업장을 직접 점검하며 사업 완성도와 안전 관리를 동시에 챙기고 있다.
진안군은 6일 이경영 군수 권한대행이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주민 편의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관광 인프라와 생활 기반시설, 농업 연계 사업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4개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운일암반일암 조형물 조성사업과 부귀면 부천마을 안길도로 정비사업, 농업회사법인 문스빈, 마이산 4색 에너지 충전소 조성사업 등이 대상이다.
운일암반일암 조형물 사업은 구름다리 일원에 상징 조형물과 포토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관광객 유입 확대를 목표로 한다. 관광 콘텐츠 강화와 지역 이미지 제고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부천마을 안길도로 정비사업은 장기간 미정비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통행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5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이 이뤄졌다.
농업 분야에서는 문스빈이 전략작물 산업화를 기반으로 가공과 체험, 관광을 연계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핵심 사업으로 평가된다.
마이산 4색 에너지 충전소 조성사업은 힐링 정원과 체험시설을 결합한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체류형 관광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사업별 진행 상황뿐 아니라 안전관리와 이용 편의성까지 함께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사전 점검을 통해 문제를 예방하고 사업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의도다.
이경영 권한대행은 “행정은 군민의 입장에서 추진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지속하며, 주민 체감형 행정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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