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포럼에서 맺은 인연이 청년 교류로 이어지고 있다. 전주가 해외 대학생을 초청해 지역 산업과 문화를 동시에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전주시는 싱가포르 공립전문대학 테마섹 폴리테크닉 학생 20여 명이 지난 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전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전주미래도시포럼을 계기로 형성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학생단은 전주의 전통과 첨단 산업을 함께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첫날에는 전주한옥마을과 남부시장 일대를 둘러보며 지역 문화와 먹거리를 경험했다.
이어 ICT 산업 현장 견학도 진행됐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콘텐츠 산업과 정보통신기술 관련 시설을 살펴보고, 입주 기업을 통해 지역 기반 스타트업 사례를 접했다. 전북대학교 방문을 통한 대학 간 교류도 일정에 포함됐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전주첨단벤처단지를 찾아 첨단 산업 인프라를 확인하며 전주의 미래 산업 기반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단순 견학을 넘어 지역 산업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전주시는 이를 계기로 국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청년 교류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수미 국제협력담당관은 “포럼을 통해 이어진 인연이 실제 교류로 확장된 사례”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국제 경험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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