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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공공자전거, 이름도 시민이 짓는다…명칭 공모전 실시

QR 기반 대여 시스템 개편 맞춰 참여 확대…최대 50만원 상품권 지급

 

 

군산시가 공공자전거 시스템 개편에 맞춰 시민 참여형 명칭 공모전에 나선다.

 

군산시는 QR코드 기반 공공자전거 대여·반납 시스템 도입을 앞두고 ‘공공자전거 명칭 시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함께 시민이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4월 9일 오전 9시부터 4월 24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군산시 누리집 또는 안내문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응모는 군산시 공공자전거를 대표할 수 있는 4자 이내의 명칭과 함께 20자 이상의 제안 취지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독창성, 적합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3단계에 걸쳐 이뤄진다. 특히 2차 심사에서는 시민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최종 명칭 선정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상은 총 3명(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군산사랑상품권 5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30만원, 장려상 1명에게는 2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최종 선정된 명칭은 향후 군산시 공공자전거의 공식 브랜드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자전거는 시민 일상과 밀접한 교통수단인 만큼 시민이 직접 이름을 짓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군산의 정체성을 담고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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