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장상동이 지역 어르신들의 투명한 예산 집행을 돕고 안전한 여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행정에 나섰습니다. 동은 지난 7일부터 시작해 오는 17일까지 관내에 위치한 37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회장과 임원진을 대상으로 보조금 관리 회계 교육 및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은 평소 복잡한 회계 절차로 인해 정산에 어려움을 겪어온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일대일 맞춤형 지도를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1분기 동안 집행된 보조금 사용 내역을 현장에서 꼼꼼히 점검하여 부적정하게 사용된 사례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는 연말 정산 시 발생할 수 있는 환수 조치를 사전에 방지하여 경로당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어르신들의 방문이 잦아지는 봄철을 맞아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파손된 계단 보수와 낡은 태극기 교체 등을 진행했습니다.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 손잡이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세밀한 관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경로당 회장은 반복적인 교육 덕분에 보조금 사용과 정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시설까지 직접 점검해 주니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오경이 내장상동장은 경로당 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되고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동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경로당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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