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 (목)

  • 흐림동두천 10.0℃
  • 흐림강릉 14.0℃
  • 서울 9.4℃
  • 대전 10.0℃
  • 대구 13.7℃
  • 울산 13.2℃
  • 광주 15.9℃
  • 부산 13.5℃
  • 흐림고창 16.3℃
  • 천둥번개제주 19.7℃
  • 흐림강화 9.4℃
  • 흐림보은 11.5℃
  • 흐림금산 10.8℃
  • 흐림강진군 16.7℃
  • 흐림경주시 14.3℃
  • 흐림거제 14.5℃
기상청 제공

완주군,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현장 지원…“응원의 도시락 전달”

꿈드림 멘토링으로 26명 응시…1:1 학습지원 통해 자신감 회복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공백을 줄이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완주군이 검정고시 현장에서 직접 응원에 나서며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 교육을 넘어 정서적 지지까지 아우르는 지원 방식이 눈길을 끈다.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전주기전중학교에서 열린 ‘2026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도시락과 간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시험 당일 따뜻한 도시락과 간식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러한 현장 지원은 긴장감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완주꿈드림은 검정고시를 앞두고 ‘꿈드림 멘토단’을 운영해 1:1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멘토링에 참여한 청소년 9명이 모두 시험에 응시하며 학습 지원의 성과를 보여줬다.

 

특히 한 청소년은 중학교 검정고시 합격 이후 멘토링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1년 만에 고등학교 검정고시에 도전해 주목을 받았다. 반복 학습과 취약점 보완 중심의 지도 방식이 학습 효과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멘토링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학습뿐 아니라 또래와의 협력 학습과 체력 관리까지 병행하며 균형 잡힌 준비 과정을 이어왔다. 이는 시험 대비를 넘어 전반적인 생활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상담과 교육, 진로 탐색,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맞춤형 지원이 청소년들의 삶의 방향 설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은화 기자

발빠른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