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인구 감소와 기후 위기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미래 세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정읍형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에 본격적으로 돌입했습니다.
시는 9일 시청 단풍회의실에서 유호연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연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용역은 관련 법령에 따른 법정 의무 계획으로 정읍만의 지역적 특성과 고유한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인 이행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연구 용역은 전문 수행 기관을 통해 오는 10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주요 과업으로는 정읍시의 현재 지속가능발전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2045년까지의 20년 단위 장기 전략과 2030년까지 실행할 5년 단위 단기 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시는 기존의 선언적인 계획에서 벗어나 실제 행정 현장에서 성과를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정교한 지표를 개발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정읍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경제적 활력과 사회적 포용성 그리고 환경 보전이 선순환하는 정읍형 모델을 완성하겠다는 복안입니다. 용역 수행 과정에서는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자문은 물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계획의 완성도와 실제 실행력을 높이는 작업도 병행됩니다.
유호연 부시장은 이번 계획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읍을 만드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내실 있는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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