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구조가 중요해지는 흐름이다.
익산시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에 기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다.
전달식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정헌율 익산시장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기부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온 우수 기업 8곳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들 기업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장에는 ㈜상공에너지, ㈜우신피그먼트 익산지점, 원광새마을금고, 에이치엘만도㈜, 동우화인켐 익산공장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기업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도 기업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위기가정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청소년 지원 사업, 고립가구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나눔을 기반으로 한 지역 공동체 회복이 정책 방향으로 제시된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역 복지와 연결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다만 기부의 지속성과 참여 기업 확대가 향후 과제로 남는다.
정헌율 시장은 “나눔이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힘이 되고 있다”며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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