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군을 대표하는 ‘임실N치즈축제’가 전국 최고의 축제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임실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에서 베스트 축제 어워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한 이번 엑스포는 전국 300여 지자체와 기업이 참여해 각 지역의 대표 관광 자원을 뽐내는 소통의 장이었다.
임실군은 이번 행사에서 ‘임실N치즈’만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독창적인 홍보관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을의 본 축제뿐만 아니라 오는 5월 28일부터 열리는 ‘임실N장미축제’와 ‘임실N펫스타’ 등 계절별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축제 라인업을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했다.
이번 수상은 1967년 고(故) 지정환 신부의 헌신으로 시작된 임실 치즈의 역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관광 콘텐츠로 완성되었음을 의미한다. 2015년 첫발을 뗀 임실N치즈축제는 그간 문화관광축제 지정은 물론, 2024년 3대 최우수 축제 선정 등 꾸준한 성장 가속도를 달려왔다.
군은 이번 수상을 동력 삼아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2026 임실N치즈축제’를 더욱 차별화된 콘텐츠로 채울 계획이다. 특히 저지종 젖소 원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숙성 치즈와 무가당 요거트 등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잡는 프리미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관람객 편의 시설을 대폭 확충해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낙농가와 유가공업체, 그리고 모든 군민이 한마음으로 쏟은 열정이 맺은 결실”이라며 “그간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축제를 더욱 완벽하게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