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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찾아가는 농작업 안전 컨설팅’ 확대… 사고 예방 중심 전환

110농가 맞춤 점검… 농기계·작업환경 위험요인 현장 개선

 

농업 현장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사전 예방형 관리가 강화되고 있다. 작업 환경과 농기계 위험 요소를 직접 점검하는 맞춤형 컨설팅이 농업인 안전 확보의 핵심 수단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김제시는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작업 안전 컨설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10개 농가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농가별 작업 환경과 특성에 맞는 점검과 지도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점검은 농작업장과 농로 등 물리적 위험 요소를 비롯해 농업기계와 농자재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폭넓게 다룬다. 또한 소음과 진동, 분진, 가스 등 작업환경 위험도를 측정해 보다 정밀한 안전 진단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바로 지도하고, 구조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맞춤형 보완 방안을 제시한다. 개인 보호구 사용 교육과 재해 예방 방법 안내도 병행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참여 농업인들은 평소 인지하지 못했던 위험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농업인은 “전문가 점검을 통해 사고 위험을 미리 알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후 대응 중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농업 안전관리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종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이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현장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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