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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마실축제 앞두고 ‘사전 안전 점검’ 강화

실무위원회 개최…인파 관리·비상 대응 체계 집중 점검

 

대형 축제를 앞두고 ‘사전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가 강조되면서, 지자체의 준비 수준이 행사 성공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인파 밀집과 돌발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이 중요해지는 흐름이다.

 

부안군은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부안마실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분야별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려는 조치다.

 

부안마실축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대에서 열리는 지역 대표 행사로,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인파 밀집 시 분산 대책과 긴급 상황 대응 계획, 행사장 구조물 안전 점검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계획 수립에 그치지 않고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심의 과정에서 도출된 보완 사항을 즉시 반영하고, 축제 전날 관계기관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이행 여부를 최종 확인할 계획이다.

 

최근 각종 행사에서 안전 문제가 주요 이슈로 부각되면서,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 체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부안군 역시 예방 중심 관리 체계를 통해 ‘무사고 축제’를 목표로 준비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다만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장 인력의 대응 숙련도와 상황별 매뉴얼 운영이 실제 상황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부안군 관계자는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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