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주체인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복지 안전망을 보완하는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꾸준한 기부와 참여가 지역사회 신뢰를 높이는 기반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27일 군산시청에서 ‘군산 우수 기부기업 감사패 전달식’을 열고 지역사회 나눔에 기여한 기업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과 물품 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기업들의 공로를 기리고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패는 총 15개 기업에 수여됐다. 해운·에너지·제조·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들이 참여해 지역 공동체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이 주목된다.
이들 기업은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를 비롯해 연중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서비스 확대에 힘을 보태왔다.
사랑의열매 측은 기업의 지속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명규 회장은 “기업의 나눔은 지역에 희망을 전하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기부 참여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는 복지 모델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한 기업들에 감사하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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