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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요금 없고 위생은 더 철저하게”…남원 외식업계, 춘향제 앞두고 신뢰 회복 나서

외식업 종사자 200여명 결의대회…친절 서비스·가격 안정·안전 먹거리로 ‘다시 찾는 춘향제’ 다짐

 

제96회 춘향제를 앞둔 전북 남원시 외식업계가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 강화, 합리적 가격 유지를 약속하며 관광객 신뢰 확보에 나섰다.

 

남원시는 27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친절·가격 안정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춘향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신뢰도 높은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철저한 위생 관리, 안전한 먹거리 제공, 친절한 응대, 바가지요금 근절, 적정 가격 유지 등을 공동 실천 과제로 제시했다.

 

남원시는 앞서 지난 14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와 대한숙박업중앙회 남원시지부와 함께 친절·위생·가격 안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특히 지역 외식·숙박업소들은 ‘춘향제 세일페스타’에도 자율 참여해 가격 할인이나 추가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 기간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는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행사 기간 민관 합동 특별점검반을 상시 운영해 식품 위생과 숙박 서비스, 가격 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축제의 즐거움뿐 아니라 안전성과 신뢰까지 갖춘 관광 환경 조성을 통해 ‘문화관광 도시 남원’의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춘향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외식·숙박업계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친절과 위생, 가격 안정이라는 기본을 바탕으로 남원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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