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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어양동, 취약가정에 ‘가정의 달 한 끼’ 지원…외식 기회 제공

63가정 대상 식사권 전달…지역 음식점 협력한 맞춤형 복지사업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의 ‘관계 회복’과 ‘정서 지원’까지 고려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가족 단위 경험을 지원하는 방식이 새로운 복지 접근으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

 

익산시 어양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행복드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족이 함께 식사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외식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중 자녀를 둔 63가구다. 대상 가정에는 지역 ‘착한가게’ 음식점 3곳과 연계해 10만 원 상당의 식사권이 제공된다. 지역 상권과 복지를 연계한 구조로, 공동체 기반 나눔을 확장한 사례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지원과 함께 정서적 안정 효과도 기대된다. 외식이 쉽지 않은 가정에 가족 단위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일상 회복과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외에도 돌봄단 운영과 나눔 냉장고, 긴급구호비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주민 참여 기반의 맞춤형 지원이 지역 복지의 핵심 축으로 작동하는 모습이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생활 체감형 복지사업을 확대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로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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