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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피플

김제 교월동, 어린이날 앞두고 ‘온정 나눔’

취약 아동 94명에 선물꾸러미 전달…지역 돌봄 강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가 아동 돌봄에 직접 나서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단순 지원을 넘어 정서적 교감까지 더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가 현장에서 확장되는 모습이다.

 

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내 아동들을 위한 선물꾸러미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월촌초등학교 학생 72명과 별초롱어린이집 원아 22명 등 총 9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아이들의 생활 여건을 살피는 상담 역할도 함께 수행했다.

 

선물꾸러미는 과자와 음료 등 간식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을 전달하는 데 의미를 뒀다.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아동들을 지역이 함께 돌보는 구조를 보여준다. 특히 민간 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행정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돌봄 체계가 작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복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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