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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취약아동 ‘건강 밥상’ 지원 확대

드림스타트 20가정에 밑반찬 나눔…지속적 민간 참여

 

아동 복지에서 식생활 지원이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지역 단체의 참여형 나눔이 현장 복지의 빈틈을 메우고 있다. 단순 후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

 

익산시는 29일 ㈔소비자교육중앙회 익산지회가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돼지불고기와 닭볶음탕을 직접 조리했다. 완성된 음식은 보냉백에 담겨 방과 후 아이들이 바로 식사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당 단체는 2022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먹거리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돌봄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지원은 아동뿐 아니라 가족의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단체와 행정이 협력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구조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지역사회 기반의 복지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생활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이 아동과 가정에 큰 힘이 된다”며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안정을 함께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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