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육아 가정의 가사 부담을 덜기 위한 ‘군산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상반기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 군산시는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모집에서 마감되지 않은 220가구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산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은 가사 활동에 충분한 시간과 에너지를 쓰기 어려운 육아 가정을 위해 전문 가사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청소와 정리 등 일상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구 가운데 중위소득 120% 이하의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한부모 가정 또는 임산부가 있는 가구 등이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가정은 3개월 동안 총 10회의 가사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9일부터 20일까지이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담당 부서 이메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산시 인구대응담당관은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가사 부담은 많은 가정
김제와 전주의 상생통합을 논의하기 위한 민간 추진기구가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가칭)김제·전주 상생통합 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김제 지평선문화축제발전소에서 의견 청취 간담회를 열고 상생통합 추진을 위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원택 국회의원과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정·관계 인사와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상생통합 논의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나타냈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통합 논의의 필요성으로 인근 도시들의 메가시티화에 대응하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와 시민 행복권 실현, 협상 과정에서의 주도권 확보 등을 제시했다. 이건식·배준식 공동추진위원장은 “지금 이 기회를 놓치면 김제의 목소리를 낼 기회가 사라질 수 있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어 전주와의 상생을 당당히 요구하고 김제의 실익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추진위원회는 향후 활동을 3단계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읍·면·동 순회 간담회와 시민 원탁회의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후 농업·경제·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통합의 실익을 분석해 정책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어 민간 교류 확대와 공동 선포식 등을 통해 행정과 정치권의 협력을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간담
김제 지평선아카데미가 시민들의 경제 이해와 재테크 역량 강화를 위한 경제 특강을 마련했다. 김제시는 ‘우리 가족의 미래를 여는 실전 경제 설계’를 주제로 오는 12일과 26일 두 차례 경제 강연을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금융·재테크 분야 전문가인 윤성애 강사와 구독자 114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박곰희 강사가 초청됐다. 먼저 12일 강연은 윤성애 강사가 ‘우리가족 슬기로운 경제 교실’을 주제로 진행한다. 윤 강사는 기업과 기관, 학교 등에서 2000회 이상 강의를 진행한 금융·재테크 전문 강사로 ‘하루 5분 부자노트’, ‘미래의 경제 독립자 어린이 경제 9단’ 등의 저서를 통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경제 지식을 전달해 왔다. 26일에는 재테크 전문가 박곰희 강사가 ‘내 인생을 바꿔줄 4개의 절세통장’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박 강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 매니저와 골든트리투자자문 세일즈 총괄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박곰희TV’를 운영하며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제시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평선아카데미 강연
김제시가 저소득 자가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9일부터 ‘2026년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은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가운데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주거급여 수급 가구로, 주택 노후 상태에 따라 경보수와 중보수, 대보수로 구분해 차등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지붕 보수와 창호 교체, 도배·장판 교체, 단열 공사, 급수·배수 및 난방 설비 개선 등이다. 시는 특히 주택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사업은 LH 주거복지팀과 협력해 대상 가구의 주택 상태를 조사한 뒤 보수 범위와 지원 금액을 확정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김제시는 공사 전반에 대한 점검과 사후 관리도 강화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주거환경 개선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시민 삶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김제시가 청년 농업인의 창업 기반 마련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자를 모집한다. 김제시는 오는 18일까지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할 청년 농업인을 모집·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모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청년이다. 1순위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당해연도 수료 예정자이며, 2순위는 독립 경영 예정자이거나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청년 농업인 가운데 독립 경영 3년 이하인 경우다. 이번 모집은 2026년 6월 말 임대 기간이 종료되는 임대형 스마트팜 4개 구획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획은 과채동 2곳과 복합동 2곳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정된 청년 농업인은 최대 3년간 임대할 수 있다. 임대료는 공유재산 경작용 대부료 기준으로 연간 약 35만원 수준이다. 선발은 서류평가 30%, 필기시험 30%, 면접평가 40%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오는 25일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이후 서류와 면접 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 입주자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김제시 스마
김제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김제시는 소비 위축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연매출 3억원 이하의 김제지역 사업자로, 신청일 기준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사업장이다. 지원 금액은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4%이며 업체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된다. 카드 매출액은 국세청 매출 신고액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김제사랑상품권 결제에 따른 수수료는 별도의 ‘김제사랑상품권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된다. 신청은 이달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가능하며 이전에 지원을 받았더라도 전년도 매출액 기준이 적용되는 만큼 매년 다시 신청해야 한다. 접수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김제시청 경제진흥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경제진흥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카드 결제로 인한 수수료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금융·경영 지원 정책을 확대해
익산시가 연말정산으로 발생한 지방소득세 환급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시는 2025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결과에 따라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환급 신청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국세인 소득세의 10%에 해당하는 세금으로, 사업장 등 특별징수의무자가 소득세를 징수한 뒤 다음 달 1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연말정산 결과 국세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지방소득세 역시 환급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자동으로 환급되지 않아 해당 지자체에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환급 신청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익산시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온라인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와 소득자별 환급신청 명세서, 연말정산분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부표 포함), 지방소득세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 또는 입금 내역 등이다. 관련 서식은 익산시 누리집 전자민원 민원서식에서 ‘연말정산’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국세 환급을 받았더라도 지방소득세는 자동 환급되지 않는
익산시가 여성농업인의 건강권 보호와 농작업 질환 예방을 위해 특수건강검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익산시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지원 인원을 지난해 540명에서 올해 1123명으로 두 배 이상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검진 지원 연령도 기존 만 51세에서 70세까지에서 만 51세에서 80세까지로 상향해 더 많은 여성농업인이 건강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과 심혈관계 질환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2년 주기로 실시되는 건강검진이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만 51세부터 80세까지 여성농업인 가운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짝수년도 출생자(1946년 1월1일~1975년 12월31일 출생)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와 심혈관계 질환을 비롯해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전문의 상담과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여성농업인의 검진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검진 의료기관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원광대학교병원에서만 검진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 익산병원이 추가돼 총 2개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신청은 ‘농업e지’ 앱을 통해
익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자율적인 모임과 교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청년 성장 한 뼘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동아리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재 활동 중인 청년 동아리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새롭게 모임을 시작하려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문화·예술 활동을 비롯해 봉사활동, 취업·창업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모임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심사를 거쳐 총 7개 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이 실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동아리는 신청서와 활동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또는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익산시 청년일자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년 성장 한 뼘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시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전북 부안군 부안예술회관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 영화 상영을 마련했다. 부안군은 오는 19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3월 무료 영화 ‘만약에 우리’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은 당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영화 ‘만약에 우리’는 배우 구교환과 문가영이 출연한 감성 드라마로, 우연한 선택과 엇갈린 타이밍 속에서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 두 인물이 ‘만약’이라는 가정을 통해 지나온 시간과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은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잔잔한 전개와 공감을 이끄는 대사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전한다.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회당 선착순 499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되며 러닝타임은 115분이다.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는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금지된다. 군 관계자는 “매월 무료 영화 상영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게 영화를 접하고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