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C형간염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항체 검사를 실시한다. 진안군은 오는 3월 16일부터 9월까지 진안군보건소에서 C형간염 무료 항체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C형간염 감염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로 연계해 군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는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C형간염 확진자 가족과 과거 혈액제제 수혈 경험자, 문신·피어싱 등 침습적 시술 경험자, 만성 간질환자와 면역저하자 등 위험 요인이 있는 주민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50대 이상 검사 희망자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간 질환으로 감염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된다. 성 접촉이나 수혈, 오염된 주사기 공동 사용, 소독되지 않은 침 사용 등을 통해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 간부전, 간암 등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 대한간학회에 따르면 국내 간암 발생의 10~15%가 C형간염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C형간염 환자의 약 70%는 증상이 없어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질환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진안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지자체 공모에 선정돼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나선다. 진안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2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정비 물량을 배정해 추진됐으며, 사업 참여를 신청한 지자체 가운데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진안군은 올해 2월 대전 KT 연수관에서 열린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설명회에 참여한 뒤 공모 참여 가능성을 검토하고 사업 필요성과 추진 계획을 담은 정비계획서를 제출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그동안 대도시 중심으로 추진되던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이 올해부터 중·소도시까지 확대되면서 진안군도 사업 대상 지역에 포함됐다. 군은 공모 선정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진안군청 주변을 중심으로 진안읍 연구동 마을과 진안초등학교 뒤편, 로터리, 진안시장 일대 등에서 케이블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사업은 공중케이블 난립과 처짐, 불량 부착물 등으로 안전과 도시 미관을 해치는 전신주와 통신주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안
봄철 대표 건강음료인 고로쇠 수액을 체험할 수 있는 ‘제22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안군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는 청정 자연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진안의 대표 봄 축제다. 올해 축제는 자연과 체험, 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봄날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에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고로쇠 수액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출발! 고로쇠 숲탐험대’와 ‘고로쇠 고원길 걷기’ 프로그램은 운장산 숲길을 따라 걸으며 고로쇠 수액 채취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고로쇠 고추장 만들기와 고로쇠 스탬프투어, 고로쇠 달고나 만들기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댄스와 밴드 공연,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돼 운장산의 자연과 고로쇠 수액의 생명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축제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원진알미늄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자체 개발 라면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완주군은 봉동읍 소재 알루미늄 가공·정밀부품 제조기업 ㈜원진알미늄(대표 원태연)이 직접 개발한 라면 브랜드 ‘소양면’ 50박스를 봉동 희망나눔가게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원진알미늄은 알루미늄 가공과 정밀 부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생산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춘 지역 기업이다. 원태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나눔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로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원태연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봉동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 50박스는 봉동 희망나눔가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식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무주군이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과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무주군은 오는 12월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과 무료 검진을 진행해 감염병 예방과 재감염 방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농업인과 외국인, 학생 등 지역 주민으로, 군은 경로당과 반딧불농업대학,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찾아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과 현장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무주군보건의료원 감염병 담당 공무원이 진행하며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요 증상 및 예방수칙 인,플루엔자·대상포진·폐렴구균 예방접종 ,결핵 검사 안내 ,약물 오남용 예방 및 폐의약품 처리 방법 ,C형간염 및 장내기생충 예방수칙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농업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봄과 가을철 발생이 증가하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예방하기 위해 작업 시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작업 후 샤워 및 의복 세탁 등 구체적인 예방 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금강 유역 주민을 대상으로 간흡충증 등 12종의 장내기
전북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에서 우주개발과 우주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가 열린다. 무주군은 반디랜드 내 반디별천문과학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콘텐츠 순회전시 ‘로켓 타고 우주 가자!’를 오는 4월 15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주개발의 개념과 기술, 활용 분야를 소개하고 다양한 우주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 시간은 오후 1시부터 밤 8시까지다. 전시에서는 우주개발 개념과 기술, 우주산업 활용, 우주 직업 체험 등을 주제로 총 10종의 전시물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전시물은 △우주발사체 △인공위성 △위성항법시스템 △위성인터넷 서비스 △국제우주정거장 △달 자원개발 △화성 지구화 △우주개발 직업 찾기 등으로, 지난해 한국과학관협회가 개발한 콘텐츠다. 박제훈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대장은 “이번 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관협회의 ‘전시콘텐츠 순회전시 개최 과학관’ 공모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며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통해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반디별천문과학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5월 개관한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은 설천면 무설로 1324 일대에 위치한 천문과학 체험시
전국 실업 펜싱 선수들이 전북 무주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전국대회가 막을 올렸다. 무주군은 지난 11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28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열리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김철호 한국실업펜싱연맹 회장(재경무주군민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실업 펜싱 선수들의 기량을 평가하고 종목 저변 확대와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한국실업펜싱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실업펜싱연맹과 전북특별자치도 펜싱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무주군이 후원한다. 대회에는 전국 39개 팀에서 남녀 선수 167명이 참가해 오는 14일까지 ‘플뢰레’, ‘에페’, ‘사브르’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전국 규모의 펜싱대회가 무주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는 품격 있는 스포츠 축제로 치러져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대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선수들은 “반딧불이의 고장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실력을
전북 장수군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수군은 오는 16일부터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초기 주거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에 대해 무이자로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청년 최대 3000만원 △신혼부부 최대 4000만원 △1자녀 이상 신혼부부 가구 최대 5000만원까지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자로서 올해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과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가운데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했거나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최초 2년이며 2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6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녀가 있는 가구는 지원 기간이 확대돼 1자녀 가구는 최장 8년, 2자녀 이상 가구는 최장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장수군청 민원과 마을경관팀에서 접수하며 세부 지원 요건과 제출 서류 등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을 통
전북 장수군이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와 함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장수군은 지난 10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와 ‘소통의 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장동엽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장, 정종근 지도자협의회장, 이맹순 부녀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가 직면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행정과 새마을운동 단체 간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활 속 환경보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지역 환경개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마을운동 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지역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봉사활동과 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장수군과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동엽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장은 “군에서 마련한 소통의 자리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지역 현안
전북 장수군이 결혼이주여성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장수군은 지난 10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에서 결혼이주여성 간담회를 열고 베트남·필리핀·중국·일본·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출신 결혼이주여성 15명과 함께 생활 경험과 지원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프로그램인 ‘소통데이’와 연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 생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정책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함께 다문화 지원사업의 운영 방향 및 개선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생활·교육·복지 분야에서의 지원 확대 필요성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이 제시됐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는 포용적인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