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NH농협과의 제휴카드 운영을 통해 7500여만원의 적립기금을 확보하며 지역 재정 확충에 보탬이 됐다. 부안군은 5일 군청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조상완 NH농협 부안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적립기금은 총 7511만원으로, 부안군과 NH농협 부안군지부 간 제휴 협약에 따라 지난 1년간 사용된 부안군청 법인카드와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0.1~1% 비율로 포인트가 적립돼 조성됐다. 군은 전달받은 기금을 이달 중 군 재정으로 환원해 지역 발전과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제휴카드 사용을 활성화해 세입 증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전달받은 기금을 소중히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 부안군지부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 대산면에 위치한 고창 표준기상관측소가 세계기상기구(WMO) 전지구기후관측체계(GCOS) 지상기준관측망(GSRN) 관측소로 공식 등록되며 국제 기후 관측 협력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고창군은 5일 고창 표준기상관측소에서 WMO 지상기준관측망 등록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창 표준기상관측소가 지난해 12월 16일 WMO GSRN 관측소로 공식 등록된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기상청과 국립기상과학원 관계자, 중국 등 해외 내빈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등록 경과 보고와 축사, 현판 제막,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고창 표준기상관측소는 국립기상과학원이 운영하는 시설로 지상 기상 관측 장비의 성능 시험과 비교 관측을 수행하는 핵심 연구 기반이다. 관측소는 약 1만9687㎡ 규모 부지에 다양한 현업 및 연구용 관측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세계기상기구 기준 최상위 등급의 관측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지상기준관측망(GSRN)은 전 지구적 기후 변화 감시를 위해 장기간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준 자료를 생산하고, 국가 간 관측 자료를 공통 기
정읍교육지원청이 신학기를 맞아 방치되기 쉬운 폐교 부지를 정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는 ‘ESG 가치 실현’ 봉사활동에 나섰다. 5일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은 지난 4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폐교인 관청초등학교와 고부여중학교, 그리고 고부면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교육청이 보유한 자산인 폐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의 안전 위협 요소를 제거해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폐교 내·외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을 실시하는 한편, 보행자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 시설물 주변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읍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모델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최용훈 정읍교육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교육청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고 교육 행정에 대한 신뢰를 쌓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리공업고등학교를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핵심 동력이 될 ‘AI+이차전지’ 분야 마이스터고로 육성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5일 전북교육청은 전북자치도, 익산시, 이리공고와 협력해 교육부에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을 위한 동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이리공고가 당시 보완 의견을 완벽히 반영해 준비한 ‘필승의 재도전’이다. 이번 도전의 가장 큰 차별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연계한 ‘정부부처 주도형’ 공모라는 점이다. 국가 전략 산업과 직업계고를 직접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해 정부 지원의 명분을 강화했다. 교육과정 또한 배터리공정과와 배터리시스템과에 AI를 접목, 공정 이해와 시스템 설계 능력을 동시에 갖춘 융복합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전북교육청은 2030년까지 총 400억 원을 투입해 최첨단 실습 설비를 확충하고, 2027년까지 전교생 수용이 가능한 최신식 기숙사를 준공하는 등 완벽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3월부터 6월까지 현장 심의를 거쳐 6월 중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계획대로 선정될 경우 이리공고는 2028년 3월, 대한민국 최고의 이차전지 마이스터고로서 첫발을 내
전북 동부권 최초로 건립된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다온’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1월 첫 산모 입실 이후 공공산후조리원 ‘다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최경식 남원시장이 4일 현장을 방문해 입실 산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의 이용 경험과 서비스 만족도를 확인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개선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산후조리 서비스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 생활 과정에서 느낀 불편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해 산모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산모들은 시설 환경과 의료기관 연계 체계, 직원들의 돌봄 서비스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남원시는 이날 제기된 생활 편의시설 보강과 프로그램 다양화 등의 의견을 향후 운영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공공산후조리원 ‘다온’은 지역 내 산후조리 시설 부족으로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산모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출산 이후 회복 과정까지 공공이 책임지는 산모 지원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인근 의료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인 춘향제를 무대로 전국 청소년들이 춤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가 열린다. 남원시는 제96회 춘향제 기간인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남원 사랑의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스피릿 춘향, 몽룡 파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춘향제를 찾는 청소년들에게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전국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으로 구성된 3인 이상 댄스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연 부문은 창작과 스트릿, 힙합 등을 포함한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과 K-POP 커버 댄스경연 등 두 분야로 나뉘어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24일까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남원시청 또는 남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댄스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온라인 예선을 통해 부문별로 각 12팀씩 본선 진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에서 최종 선정된 각 부문 상위 3개 팀에는 활동지원비를 포함해 총 1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남원시는 이번 대회가 청소년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춘향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