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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대학 협력 평생교육 본격화…‘전북시민대학 완주캠퍼스’ 운영

수소·AI 등 11개 과정 개설…야간·힐링 프로그램까지 교육 확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대학과 협력해 고등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지·산·학 연계 모델’이 확산되고 있다.

 

산업 수요와 생활 밀착형 교육을 동시에 반영한 과정 운영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도모하는 흐름이다.

 

완주군은 ‘2026 전북시민대학 완주캠퍼스’를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석대학교와 원광대학교, 전주기전대학, 호원대학교 등 전북권 4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되며, 5월부터 12월까지 총 11개 과정, 1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완주군 전략 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콘텐츠가 중심이다. 수소 에너지 분야를 비롯해 인공지능(AI) 이해 능력, 농촌유학 활동가 양성과정 등 지역 맞춤형 교육이 포함됐다.

 

특히 직장인을 위한 야간 과정으로 서민 경제 및 노후 자산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아로마·싱잉볼 요가, 두피 테라피 등 건강과 힐링을 주제로 한 생활형 강좌도 함께 마련된다.

 

또한 생활정원 조성, 농촌유학 활동가 과정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재 양성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부분으로 평가된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은지 교육정책과장은 “군민들이 수준 높은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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