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 지원에 나선다. 20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굴착기, 지게차, 스키로더 등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형건설기계 3종의 면허 취득 희망자를 오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기계 조작이 낯선 농업인들이 면허 없이 장비를 운용하다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고, 작업 능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 교육기관 위탁 교육비의 50%를 파격적으로 지원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관련 법규와 엔진 이론 등 필수 이론 교육을 이수한 뒤, 실제 장비를 운전하는 실습 과정을 거쳐 무시험으로 조종사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2018년 사업 시작 이후 이미 791명의 농업인이 혜택을 입었으며, 특히 숙련도가 낮은 귀농·귀촌인과 청년 농업인들 사이에서 ‘필수 코스’로 입소문이 났다. 신청 자격은 정읍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 70세 이하 농업인으로, 1종 보통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기계지원팀(063-539-6288)을 통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정읍시가 노인 돌봄 현장의 최일선 종사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사회복지사와 응급관리요원 등 23명을 초청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 ▲정읍시노인복지관 ▲하늘향노인복지센터 ▲들꽃마을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 등 5개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겨울철 한파 대비 취약 노인 보호 방안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에서 겪는 행정적 불편 사항에 대해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노인 돌봄 예산과 인력을 대폭 확충한다. ‘2026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3,8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안부 확인과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병원 퇴원 후 회복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영양·가사 지원 서비스를 신설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1,500명의 어르신 가정에 응급호출기 등 6종의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설치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강화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와 연계된 신속한 초동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정읍시 관계자는 “
정읍시가 올해 도입 예정인 ‘시내버스 무료환승제’의 완벽한 시행을 위해 현장 속으로 뛰어들었다. 20일 시에 따르면 교통과 직원들이 최근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내순환버스 277번 노선에 직접 탑승해 대중교통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행정은 무료환승제 도입을 앞두고 시민들이 실제 환승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버스에 탑승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배차 간격, 노선 편의성, 승·하차 안전 환경 등에 대한 가감 없는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운수 종사자들과의 만남도 이어졌다. 시는 현장에서 고생하는 버스 기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 운행을 저해하는 도로 여건이나 시설물 개선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해 향후 교통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정읍시 교통과 관계자는 “대중교통은 시민의 이동권과 직결된 핵심 서비스인 만큼,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무료환승제 운영 방안을 더욱 구체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277번 노선 점검을 시작으로
정읍시가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지친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오는 2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수건강검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억 2,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검진 항목은 여성농업인의 직업적 특성을 고려해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여부 등 5개 핵심 영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 검진에 그치지 않고 결과에 따른 전문 의료 상담까지 병행해 실질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짝수 연도 출생 여성농업인(51세~80세)이다. 시는 올해 총 647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농업인은 전체 검진비 22만 원 중 시 지원금 19만 8,000원을 제외한 2만 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정 검진 기관인 정읍아산병원을 통해 상반기 내에 검진을 완료할 방침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농촌의 핵심 인력인 여성농업인들이 건강 걱정 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
정읍시가 온라인 판로 개척에 힘써온 ‘농특산물 판매 안정화 지원사업’이 누적 매출 65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가의 든든한 효자로 자리매김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이 사업을 통해 총 389개 업체의 온라인 시장 입점을 지원한 결과, 누적 매출 65억 원 이상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우체국쇼핑몰 내 정읍 전용 브랜드관 개설과 라이브커머스 등 공격적인 마케팅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시는 단순 입점 지원을 넘어 대형 외부 유통 채널과의 연계, 시즌별 할인 기획전 등을 통해 정읍 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끌어올렸다.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영세 농가들도 안정적인 판매 구조를 갖추게 되었다는 평가다. 시는 2026년에도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숏폼(Short-form)’ 마케팅을 도입하고 소비자 접근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당장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및 정읍우체국과 협력, 대규모 온라인 기획전을 전개해 설 대목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할 방침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정읍 농특산물이 디지털 시장에서도 소비자가 믿고
정읍시가 1인당 3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본격화한 가운데, 이학수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수령 과정을 꼼꼼히 챙겼다. 19일 시에 따르면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첫날인 오늘, 이학수 시장은 관내에서 인구가 가장 밀집된 수성동과 내장상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접수 현황을 살피고 현장 공무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신청서 작성 구역부터 선불카드 수령 동선까지 시민들의 이동 경로를 직접 확인하며, 대기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안내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서류 작성이 낯선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전담 요원을 배치하는 등 맞춤형 안내 체계를 강조했다. 이번 지원금은 정읍시가 강도 높은 재정 혁신을 통해 마련한 630억 원 규모의 재원으로,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지급된다. 초반 혼잡을 막기 위해 이번 주(1월 19일~23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민생회복지원금은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닿아야 할 정책”이라며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함을 즉각 개선하는 발로 뛰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
정읍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이하 센터)가 한때의 운영 중단 위기를 딛고, 더욱 탄탄해진 조직 체계와 함께 이용자 중심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용자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가족간담회’를 열고, 조직개편 내용과 올해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센터가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갖추기까지의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신규 종사자 합류와 이용자 구성 변화 등 새롭게 달라진 운영 방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반별 보호자 상담과 질의응답을 통해 변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를 쌓는 데 집중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센터 운영이 중단될까 봐 걱정이 많았는데, 다시 안정된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며 “이용자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정읍시와 센터가 세밀하게 살펴달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이용자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욱 밀착 지원하기 위한 결단”이라며 “앞으로도 보호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자립 역량을 키우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리는 든든한 버팀
정읍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삶을 보다 풍요롭고 편리하게 바꿀 7개 분야, 총 134건의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신규 도입된 52건의 사업과 혜택이 강화된 82건의 사업을 통해 경제, 복지, 농업 등 시민 생활 전반에 걸쳐 더 촘촘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끄는 변화는 민생 경제 지원이다. 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에 ‘환승제’가 도입되어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고,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점심 식대 지원’과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전용 휴게 쉼터 운영이 새롭게 시작된다.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든든보험과 희망채움통장 등 경영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강화된다. 가족 복지 분야도 한층 두터워졌다. 육아·아동수당이 인상되고 아이돌봄서비스의 본인부담금을 시가 지원한다. 청년과 신혼부부에게는 주거비(월세 및 이자)를 지원해 정착을 돕고, 어르신들에게는 기초연금 인상과 함께 의료·요양이 결합된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노후가 편안한 정읍’을 실현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이 같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관련 내용을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시청 민
정읍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 습관을 응원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색적인 온라인 독서 캠페인을 펼친다. 16일 정읍시립도서관은 책 1쪽을 읽을 때마다 마라톤 거리 2m로 환산해 적립하는 ‘2026년 책읽기 마라톤 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5km(걷기)부터 42.195km(풀코스)까지 본인의 독서량에 맞춰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기기가 서툰 초등학생을 위해 손글씨 감상문 50편을 쓰는 ‘독서노트 코스’와 7세 이하 영유아를 위한 ‘120권 대출 유아 코스’를 신설해 전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마라톤을 완주한 시민에게는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이 증정되며, 이듬해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두 배 늘어나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 완주자에게는 정읍시장상과 정읍교육지원청장상이 수여되어 독서 의욕을 고취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정읍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정읍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마라톤은 지식의 축적을 넘어 완주라는 성취감을 통해 독서를 평
정읍시가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기 위해 대규모 약제 지원에 나선다. 16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병해충 방제사업 협의회’를 열고 벼 병해충, 토마토 뿔나방, 과수 화상병, 돌발 해충 등 4개 분야 방제 사업에 총 16억 원을 투입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최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벼멸구와 깨씨무늬병을 예방하기 위해 ‘육묘상자 처리제’를 활용한 초기 방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0일부터 2월 1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영농기가 시작되기 전 약제를 신속히 공급해 튼튼한 사전 방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사과·배 농가의 숙원인 과수 화상병과 복숭아·단감 등에 피해를 주는 돌발 해충 공동방제 약제도 순차적으로 배부된다. 시는 약제 지원과 병행하여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를 준수하는 안전 사용 지도를 강화해 방제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육묘상자 처리제는 초기 방제에 효과적이지만 기후 환경에 따라 지속 기간이 달라질 수 있어 농가의 꾸준한 예찰이 필수적”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