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NH농협과의 제휴카드 운영을 통해 7500여만원의 적립기금을 확보하며 지역 재정 확충에 보탬이 됐다. 부안군은 5일 군청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조상완 NH농협 부안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적립기금은 총 7511만원으로, 부안군과 NH농협 부안군지부 간 제휴 협약에 따라 지난 1년간 사용된 부안군청 법인카드와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0.1~1% 비율로 포인트가 적립돼 조성됐다. 군은 전달받은 기금을 이달 중 군 재정으로 환원해 지역 발전과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제휴카드 사용을 활성화해 세입 증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전달받은 기금을 소중히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 부안군지부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전주)산림조합이 봄철 나무심기 시즌을 맞아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하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완주군(전주)산림조합은 지난 3일 ‘2026년 나무전시판매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과 숲사랑봉사단, 지역 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수종의 묘목을 구입하며 나무심기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전시판매장에서는 50여 종의 다양한 수종이 판매돼 조합원과 주민들이 목적에 맞는 묘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개장식에서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실수 묘목과 다육식물을 무료로 나눠주는 나무 나눔 행사도 진행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전주)산림조합 임필환 조합장은 “지역 주민들이 쉽게 나무를 구입하고 나눔을 통해 산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나무전시판매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녹색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산중학교 뒤편에 위치한 완주군(전주)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은 본격적인 식재 철을 맞아 3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휴무 없이 운영된다. 현장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이 상주해 묘목 선택부터 식재 방법, 관리 요
진안군이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 편의와 영농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충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성수면과 용담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을 추진해 2026년까지 11개 전 읍·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진안군은 9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92종 743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2025년 기준 8568농가에 1만4132대의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는 핵심 농업 지원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가운데 성수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 공사는 오는 9일 본격 착공된다. 총사업비 10억원(균특 5억원, 군비 5억원)이 투입되며 공사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8월까지다. 군은 지난해 11월 설계용역 완료와 건축 협의를 마치는 등 사전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공사 완료 후 사용승인과 운영 준비를 거쳐 2026년 10월 개소할 예정이다. 성수면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기계 임대 기능과 함께 현장실습 교육이 가능한 약 50평 규모의 외부 실습장을 조성해 교육과 임대를 연계한 복합 농기계 서비스 공간으로 운영된다. 우선 임대 농기계와 관리
권익현 부안군수가 스마트농업 현장을 찾아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부안군은 권익현 군수가 5일 상서면 일원의 스마트팜 농업인 하우스를 방문해 재배 환경과 작물 생육 상황을 살펴보고 농업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후변화와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득 품목 육성 지원사업 등 주요 보조사업의 체감 효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 군수가 방문한 농가는 시설복숭아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홍래 농가로, 회원 농가들과 함께 군의 지원을 받아 무인방제기와 유동휀 등을 도입해 노동력 절감과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 하우스 내부 온도와 습도를 세밀하게 관리해 개화기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과실의 균일도와 당도를 높여 출하 품질에 대한 시장 신뢰도도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익현 군수는 “시설원예 분야는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 기술 도입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시설원예 ICT 융복합 확산사업과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고창군이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고창신활력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섰다. 고창군은 4일 군청에서 ㈜태양과 ㈜마이크로솔루션과 고창신활력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창군수와 김선국 ㈜태양 부사장, 하병덕 ㈜마이크로솔루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 이행과 기업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태양은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내 부지 6735㎡ 규모에 총 47억 원을 투자해 냉·난방용 스파이럴덕트(금속 파이프)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투자를 진행하며 약 2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마이크로솔루션은 약 6134㎡ 부지에 건물 990㎡ 규모의 생산시설을 조성하고 총 26억6000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식물성장 촉진제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투자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로, 신규 일자리 6명 창출이 예상된다. 이번 협약으로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내 제조 기반 확대와 함께 지역 연관 산업 파급 효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되고 있다. 고창군은 관련 법령과 조례에 따라 인허가 등 행정 지원과 기업 정착 지원을 통해 입주 기업
완주군이 수소와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산업 전략을 논의하며 지역 경제 도약을 위한 정책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완주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 완주 경제발전 토론회’를 열고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 완주에서 시작하다’라는 비전 아래 신산업 전환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연구원과 완주수소연구원, 완주경제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산업 고도화와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희태 완주군수의 개회사와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유동진 완주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으며,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김영수 중소기업정책개발원장, 김성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본부장이 주제 발표에 나섰다. 이규택 원장은 수소 산업과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 산업 전환 전략을 제시하며 완주가 보유한 산업단지와 제조 기반을 활용한 실증 중심 산업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영수 원장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의 금융 중심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혁신 인력과 공급망 중심의 지원 체계로 전환해야
군산시가 재생에너지 산업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 중인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 구축 사업이 기초 보강 공사에 착수하면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는 해상풍력 설비 유지보수(O&M)와 안전관리 분야 전문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되는 국가 핵심 인프라다. 센터는 향후 관련 분야 숙련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전문 교육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센터에서는 세계풍력기구(GWO) 인증 기준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해상풍력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과 안전 대응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산시는 이러한 인력 양성 체계가 지역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산항이 해상풍력 지원 항만으로 지정될 예정인 가운데 항만 물류 인프라와 교육 기능을 연계해 제조와 물류,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그동안 지반 여건 문제로 공사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건축물 구조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1월 기초 보강 공사에 착수하면서
진안군이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2%로 높이고 월간 판매 상한제를 도입한다. 3월 1일부터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의 상시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고물가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할인율 인상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국비 추가 지원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군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할인율 상향과 함께 ‘월간 판매 상한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수요에 따라 제한 없이 판매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매월 정해진 한도 내에서 계획적으로 판매하는 방식이다. 할인율 인상에 따른 구매 쏠림 현상과 예산 조기 소진을 막고,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상품권을 공급하기 위한 조치다.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카드·지류 통합)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관내 농협과 우체국 등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스마트폰 앱 ‘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매월 설정된 판매 상한액이 소진되면 해당 월 판매는 조기 종료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할인율 상향과 판매 상한제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면서 지역경제에 온기가 고르게 퍼지도록 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군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지역을 대표할 차세대 로컬브랜드 발굴에 나섰다. 청년뜰 창업센터는 3월 19일 오후 4시까지 ‘2026 군산형 로컬브랜드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산의 가치와 이미지, 정체성을 경제적·사회적 가치로 확장할 창업가를 발굴해 전국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취지다. 창업센터는 2024~2025년 ‘로컬히어로 육성사업’을 통해 12개 기업을 지원해 누적 매출 약 12억2000만원, 신규 창업 1건, 고용 창출 2명,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9건, 투자 유치 1건, 타 기관 지원사업 선정 2건 등의 성과를 냈다. 올해는 기존 사업을 한 단계 고도화한다. 기존 수혜기업 가운데 우수기업 1곳을 별도로 선발해 추가 지원하는 성과 중심 브랜드 축적형 모델을 도입한다. 또한 지역 자원 활용 여부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지역 가치·이미지 기여도, 대표 브랜드 성장 가능성, 사업 실현 가능성, 성과 창출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가치 중심 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육성형 기업은 기존 성과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확장성과 유통 경쟁력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도 확대해 군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지역 정체성
부안군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9조원 규모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AI·수소 융합 선도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27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관계 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AI 인프라 구축과 로봇 제조 클러스터 조성,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시설 구축,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AI-수소 융합 미래도시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부안군은 이번 투자가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수소산업과 직결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2.5MW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지를 준공하며 생산·이송·활용을 아우르는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군은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조성과 연계해 재생에너지-그린수소-첨단제조가 결합된 산업 구조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형 전력·수소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대기업 투자 확대와 협력기업 동반 입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대규모 투자는 부안이 미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청정에너지 기반의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