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수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상향한다. 장수군은 3월부터 12월까지 장수사랑상품권 선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군민들의 생활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군에 따르면 장수사랑상품권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50만 원으로 유지된다. 다만 이 한도 내에서 상품권을 12%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월 최대 구매 한도인 50만 원을 구매할 경우 6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10% 할인과 비교하면 1만 원이 추가로 늘어난 혜택이다. 장수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비롯해 음식점, 미용업소, 학원, 약국 등 관내 약 118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는 장수군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군민 가계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 경제를 살리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와 이용
전북 장수군이 춘송리고분군의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학술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장수군은 지난 6일 천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춘송리고분군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군산대·숭실대·국가유산진흥원 등 학계 관계자와 천천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춘송리고분군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활용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장수군은 앞서 2023년 시굴조사를 통해 총 9기의 고분을 확인했으며, 이후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두 차례에 걸친 학술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해당 유적이 6세기 말 신라에 의해 조성된 고분군이라는 점이 구체적으로 확인됐다. 이날 학술대회 기조강연에서는 ‘마한에서 후백제까지 장수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장수 지역의 고대사 흐름과 문화적 특징을 조명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춘송리고분군 A4호분과 A11호분 발굴 성과를 비롯해 춘송리 고분과 침령산성 사례를 통해 본 신라 지방세력의 특징, 도 지정 문화유산 지정과 활용 방안 등이 발표됐다. 이를 통해 춘송리고분군이 장수 지역 고대사 연구에서 갖는 의미와 가치가 다각적으로 제시됐다.
전북 장수군이 공직자들의 예산 편성과 보조금 집행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장수군은 군청 군민회관에서 각 부서 예산 담당자와 저연차 보조금 사업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예산 및 지방보조금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산 편성과 지방보조금 집행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조금 부정수급과 목적 외 사용, 부실 정산 등을 사전에 예방해 보다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예산회계 분야 전문가인 최기웅 서울연구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2026년도 예산편성 주요 기준 ,지방보조금 집행 및 정산 실무 ,예산회계 부정수급 사례 ,보조금 감사 지적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실제 감사 지적 사례를 토대로 한 설명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병행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면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은 보조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유의사항과 책임성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방보조금 규모가 해마다 확대되고 지원 분야도 다양
전북 장수군에서 활동하는 개인택시 운전자들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나섰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장수군개인택시단위조합(조합장 정춘원)이 5일 군청을 찾아 장학금 2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1990년 출범한 장수군 개인택시단위조합은 현재 장수군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26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교통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조합원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공동체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 역시 지역에서 활동하는 개인택시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정춘원 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조합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지
전북 장수군이 민간 기업과 협력해 농업·체험·관광 기능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농원 조성에 나선다. 장수군은 5일 군청 소통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설가온농원과 관광농원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정현수 대표를 비롯해 광화문아띠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농원 조성을 통해 군민 편익을 높이고 농촌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설가온농원은 2027년까지 장수군 계남면 신전리 일원 약 2만9000여㎡ 규모 부지에 관광농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농업·체험·관광 기능이 결합된 복합 농촌관광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관광농원에는 전통식품 가공시설과 농산물 체험농장을 비롯해 전시·판매관, 숙박시설, 카페, 주차장 등이 들어서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김치와 장류, 소스류 등 전통 가공식품 생산시설과 저장·발효 공간을 구축해 관광객들이 장수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식품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산나물과 장뇌산삼, 사과, 오미자, 블루베리 등을
전북 장수군이 NH농협은행과의 제휴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적립기금을 전달받아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다. 장수군은 4일 군청 소통회의실에서 최훈식 장수군수와 정현주 NH농협은행 장수군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총 5,006만원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장수군이 사용한 제휴카드 실적에 따라 조성된 금액이다. 적립기금은 장수군이 NH농협은행과 제휴해 운영 중인 법인카드와 보조금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사용 금액 중 일정 비율을 포인트로 적립해 마련됐다. 장수군은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기금을 군 재정에 편입해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현주 지부장은 “장수군과 협력해 조성된 적립기금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시 사용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지역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군의 합리적이고 투명한 카드 사용 실적이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전달받은 적립기금을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전북 장수군이 공무직 노동조합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상생 노사문화 정착에 나섰다. 장수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통회의실에서 전국공공운수노조 장수군공무직지부 집행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윤동수 지부장과 공무직 노조 집행부 임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5기 전국공공운수노조 장수군공무직지부 집행부와 상호 인사를 나누고 노사관계 전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지난해 노사 간 협력 성과를 되돌아보는 한편, 올해 노동조합 운영에서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원활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공식 교섭과 별도로 근무여건 개선과 조직문화 정착, 후생복지 향상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수군은 공무직 직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도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특히 군과 노조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윤동수 지부장은 “새롭게 구성
전북 장수군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가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열린다. 장수군은 5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김홍기 축제추진위원장 주재로 ‘2026년 제1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축제 일정과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예산결산 보고와 함께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추진위원회 위원 변경 및 위촉, 축제 개최일 확정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지난해 열린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3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으며 약 7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됐다. 드론을 활용한 교통 대응, 빅베고니아를 활용한 축제장 경관 조성, 외부 상인존 운영, 무더위 쉼터 설치, 한우마당·사과마당 시설 개선 등 운영 전반에서 한층 체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축제는 장수 한우와 사과를 중심으로 토마토, 오미자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레드푸드’를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군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김홍기 축제추진위원장은
전북 장수군이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장수군은 3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및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이정우 부군수를 비롯해 류지봉 행정복지국장, 황현철 농산업건설국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부서별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는 용역 수행사인 즐거운도시연구소 정수경 대표가 맡아 장수군의 인구감소 여건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 수립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제2차 기본계획과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체계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추진 일정과 연구 방법론도 설명했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인구감소 대응 중장기 전략과 기금 투자계획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발굴·구체화할 방침이다. 특히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확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활력을 높일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실행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정우 부군수는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면밀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대응
전북 장수군이 2026년 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장수군은 3일 군청 1층 군민회관에서 ‘2026년 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산업안전보건교육’을 개최하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산림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공공산림가꾸기 지원단 등 산림사업 근로자 1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숲가꾸기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품질 향상, 무사고 산림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군민의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최일선 현장 인력으로서의 사명감을 공유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거듭 확인했다. 이어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산림사업장 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실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중심으로 사례 위주로 진행돼 근로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장수군 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은 산림조사단, 숲가꾸기패트롤, 도로변 환경정비사업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임도관리원, 산사태관리원, 병해충예찰방제단 등 7개 분야 100명으로 구성돼 연중 운영된다. 이들은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예방은 물론 도시 가로수 관리와 생활권 주변 산림 민원 처리 등 군민 일상과 맞닿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