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2026년 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장수군은 3일 군청 1층 군민회관에서 ‘2026년 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산업안전보건교육’을 개최하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산림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공공산림가꾸기 지원단 등 산림사업 근로자 1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숲가꾸기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품질 향상, 무사고 산림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군민의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최일선 현장 인력으로서의 사명감을 공유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거듭 확인했다.
이어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산림사업장 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실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중심으로 사례 위주로 진행돼 근로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장수군 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은 산림조사단, 숲가꾸기패트롤, 도로변 환경정비사업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임도관리원, 산사태관리원, 병해충예찰방제단 등 7개 분야 100명으로 구성돼 연중 운영된다. 이들은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예방은 물론 도시 가로수 관리와 생활권 주변 산림 민원 처리 등 군민 일상과 맞닿은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산림 현장은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체계적인 현장 관리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산림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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