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이 올해 총 1,06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남원시에 기탁했다. 남원의료원 직원들은 진안의료원과의 200만원 상호기부에 이어 860만원을 추가로 마련해 21일 남원시에 전달했다. 남원의료원은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의료 안전망 강화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평일 밤 11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제공하며 보호자들의 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오진규 남원의료원장은 “남원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지역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직원들과 함께 기부를 추진했다”며 “이번 기탁이 시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의료원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금은 남원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성장과 보호를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2024년부터 중학생 해외영어캠프(뉴질랜드, 연 25명)를 운영하고 있고, 올해는 특성화고 실습용 푸드트럭(1대)도 지원했다. 또한 지정기부사업으로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 확충(셔틀버스, 책상·의자)을 목표로 2억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19일 왕정동 한우물마을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민원부스(찾아가는 복지상담소) ,건강부스(혈당·혈압 측정, 정신건강·치매 상담) ,체험부스(네일아트, 손마사지, 소방안전교육) ,먹거리부스(붕어빵, 팝콘, 커피, 둥글레차) 등 4개 분야에 걸쳐 1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시는 현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행정·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120민원봉사대는 전기·가스·수도·보일러·농기계 점검 및 수리, 이동빨래방, 청소 지원 등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올해 6월 준공된 대정경로당의 준공식도 열리며 주민들에게 의미를 더했다. 최경식 시장은 현장 소통 간담회를 통해 왕정동의 생활불편 및 개선사항을 청취했으며, 직접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전기·가스 안전 점검과 형광등·콘센트 교체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우물마을 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전기·가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행사에 참여한 전국푸드트럭소상공인협회 소속 15개 업체가 드론제전 수익금 일부인 200만 원을 춘향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축제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은 푸드트럭 운영업체들이 “남원 시민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싶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식은 이날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전국푸드트럭소상공인협회 관계자는 “남원은 현장 분위기와 시민 참여도가 매우 높아 운영하는 내내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드론제전과 같은 지역 대표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춘향장학재단 관계자는 “푸드트럭 소상공인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남원시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항공안전기술원이 후원한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남원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지침 개정에 따라 지난 7월 주생·송동·이백·주천·덕과 등 5개 면 지역 하나로마트를 1차 사용처로 지정한 데 이어, 추가 현장조사와 지역 의견을 반영해 아영면과 산내면 하나로마트를 2차 사용처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두 곳의 하나로마트는 지난 11월 10일부터 남원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정식 등록됐다. 그동안 연 매출 30억 원 초과 매장은 가맹점 등록이 제한돼 면 지역 하나로마트 상당수가 사용처에서 제외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 등록 요건 완화로 농촌 지역의 대체 구매처 부족, 고령층의 구매 불편 등 실질적인 생활 불편 해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상품권 사용처 확대가 지역 주민들의 체감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원시가 반복적인 침수 피해로 농업인 요구가 높았던 송동면 세전리 일원에 대한 배수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농지 재해 예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137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2022년 7월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와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전지구는 지형적으로 강우 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여름철 장마기간마다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반복돼 왔다. 이로 인해 농작물 생산량 감소와 농업인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배수 개선에 대한 지역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배수개선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배수장 1개소 신설 ,배수로 3조(총 3.77km) 정비 등 방재시설 확충이 핵심이다. 배수 능력 향상을 통해 집중호우 시 신속한 물 빠짐이 가능해지고, 농경지 관리의 안정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세전리 일원의 만성적 침수 문제가 해소되고, 농업생산성 역시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남원시가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다. 시는 지난 17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어르신 행복공간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디지털 헬스케어(비대면 진료) 운영을 위해 전담 인력 47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거점경로당을 중심으로 운영을 맡게 될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간호직렬 직원과 경로당 매니저가 참여했다. 교육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사용법, 비대면 진료 플랫폼 운영 절차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이를 통해 스마트경로당 운영 인력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스마트경로당 사업은 고령층이 보다 손쉽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돌봄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진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기기와 플랫폼을 다루는 전담 인력의 숙련도가 필수적인 만큼,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 시작 전에는 비대면 진료 운영을 맡게 될 방문간호사 3명이 참석자들에게 소개됐다. 이들은 앞으로 경로당에서 비대면 진료 상담과 기초 건강관리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며, 시는 이들을
남원시가 농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친환경 자연순환 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했거나 등록할 예정인 농가로, 등록된 농지를 기준으로 희망 업체·제품, 필요 수량, 공급 시기 등을 정해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일반퇴비)이다. 20kg 한 포 기준 지원단가는 등급별로 특등급 1,600원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이다. 시는 특히 축산 농가의 축분 수거를 활성화하고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내에서 생산된 부숙유기질비료에 대해 한 포당 300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김연주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농림사업정보시스템 개방 기간에만 신청할 수 있는 만큼 기한을 놓쳐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
남원문화원은 지난 11월 14일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2025 남원향토대학 수료식’을 열고, 올해 교육과정을 마친 35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지난해 33명에 이어 올해도 많은 시민이 과정을 이수하며 지역문화관광해설사 양성을 위한 발판을 확장했다. 남원향토대학은 지역의 역사·문화·인물·자연유산 등을 주제로 강의와 현장답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지역문화 해설사로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남원문화원은 이 과정을 통해 지역의 문화 해설 인력을 꾸준히 양성해 오며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수료식에서는 우수 수료생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유영완 씨가 남원시장상을, 이규호 씨가 남원시의장상을, 김명수 씨 등 5명이 남원문화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성호 남원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남원향토대학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배우고 해설할 수 있게 하는 소중한 교육과정”이라며 “수료생들이 앞으로 남원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완 남원문화원장 역시 “향토대학은 문화시민 육성과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의 깊이를 전할 수 있는
남원시가 오는 11월 20일(목) 저녁 7시, 청아원에서 ‘2025년 남원시립국악연수원 수강생 발표회’를 연다. 1년 동안 국악을 배우며 실력을 쌓아온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발표회에는 판소리·가야금·무용 등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국악 교육반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 국악 강습반 수강생들이 참여한다. 남원시는 이번 공연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행사로 마련해 생활 속 국악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시립국악연수원은 시민들이 우리 전통음악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국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 대표 국악 학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발표회에서는 가야금반의 민요연곡 ,성금련류 ,창작곡 ‘숲’이 연주되고, 판소리반은 춘향가 중 사랑가 ,남도민요 등을 선보인다. 무용반은 소고춤 ,진도북춤 등을 무대에 올리며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또한 초급반부터 고급반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배움의 감동을 전하는 공연으로 국악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한층 가까이 전달할 전망이다. 행사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남원시가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원시 관광시설과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주말 6일 동안 광한루원과 화인당 일원에서 ‘나도 드라마 주인공’ 한복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한루원 라운지 by 화인당’과 연계해 전통문화 공간인 광한루원에 드라마 한복 코스프레 요소를 더한 관광 프로그램이다. 광한루원에서 촬영된 여러 인기 사극 드라마를 활용해 체험의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핵심 프로그램은 드라마 한복을 입고(GO), 즉석사진을 찍고(GO), 촬영사진을 화인당 인스타그램에 올리고(GO) 참여하는 ‘쓰리 GO!’ 이벤트다. 현장에서 게시물 투표가 진행되며, 득표 상위 3명에게는 1인당 22만 원 상당의 명지각 숙박권이 제공된다. 체험용 한복은 ‘옷소매 붉은 끝동’, ‘철인왕후’, ‘슈룹’, ‘정년이’, ‘신입사관 구해령’, ‘체크인한양’ 등 광한루원에서 촬영된 사극의 주요 인물 복식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한복 전문가가 참여해 드라마 스타일의 헤어세팅과 장신구 스타일링까지 지원해 실제 촬영 현장과 유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남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한루원의 전통문화 자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