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12월 1일 ‘2025년 장애학생 행동중재 거점센터 최종 보고회’를 열고, 올해 1년간 행동중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나타난 학생들의 긍정적 행동 변화와 학교 현장의 개선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특히 익산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행동중재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학생별 행동 특성에 기반한 정기적인 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그 결과, 집중 시간이 짧아 수업 참여가 어려웠던 학생들이 과제에 머무르는 시간 증가, 적절한 의사표현 향상, 자리이탈 감소 등 일상적 행동에서 뚜렷한 성장을 보이며 학교 생활 전반에 긍정적 변화가 확인되었습니다. 보고회에서는 학생 변화 사례뿐 아니라 중재 과정에서의 실제 노하우, 남아 있는 과제, 향후 운영 방향 등이 폭넓게 논의되었습니다. 참석한 교사와 전문가들은 “단기 개선에 그치지 않고, 학교가 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방식이 바뀌는 계기였다”며, “학생이 변하니 교실 전체의 분위기도 함께 안정됐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정성환 교육장은 “행동중재는 장애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 교실의 학습 환경을 지켜내는 핵심 지원”이라며 “학생·교사·가정이 함께 성장하는 행동중재 모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행정자료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자료 검색기’를 누리집에 탑재·공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학부모와 도민이 별도의 자료 다운로드 없이 필요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입니다. 기존 교육행정자료는 엑셀 파일이나 책자 형태로 제공돼 일반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더욱이 자료가 방대하고 탐색 과정이 복잡해 학부모나 지역민은 물론 업무 담당자들도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불편을 줄이기 위해 웹 기반 검색 구조로 개편하고,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화면을 적용했습니다. 이용자는 도교육청 누리집 첫 화면에서 ‘교육청 안내-교육행정자료’ 순으로 클릭하면 바로 검색기에 진입, 검색어만 입력하면 필요한 데이터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동일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교육행정자료 검색기에는 2016년~2025년까지 10년간의 자료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특히 학교 지도, 주소, 연락처 등 기본적인 학교 정보뿐 아니라 최근 5년간 학생 수·학급 수 추이 등 주요 지표가 시각화된 그래프로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복잡한 표를 일
부안군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부안상설시장 공영주차장(서외리 55-3번지) 일원에서 ‘설(雪)숭어! 겨울을 사로잡다’를 주제로 제13회 부안 설(雪)숭어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07년 첫 개최 이후 부안 설(雪)숭어축제는 군민과 전통시장 상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기존의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와 분리해 단독으로 개최되는 첫해로, 숭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숭어 오마카세 ▲숭어 낚시대회 ▲숭어 잡기 체험 ▲숭어골든벨 ▲숭어 경매 이벤트 등 체험 행사와 함께, ▲숭어회 ▲추억의 분식 ▲꽈배기 ▲군고구마 등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특히 5일 개막식에서는 진성, 하태웅, 비타 등 초대가수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고, 6일에는 부안군민이 참여하는 생활문화동호회와 부안군연예인협회팀의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김형호 부안상설시장 상인회장은 “제13회 부안 설(雪)숭어축제를 통해 시장에 활력이 돌아오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따뜻한 겨울의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방문과 참여를 부탁드린
군산시는 지난 12월 2일 구암동 현지에서 군산 선교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근대 선교역사의 가치와 의미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종교계 인사, 시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군산 근대 선교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 선교역사관(구암동 334)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62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시설로, 지역 근대 교육기관인 ‘멜볼딘 여학교’의 모습을 본떠 건축해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선교역사관은 지상 3층 규모로 1층과 2층에는 군산 지역에서 전개된 근대 선교 활동과 관련된 자료, 문헌, 유물 등이 전시돼 있다. 특히 당시 사용된 성경책, 서적, 망원경, 의료기구 등 희귀 유물들은 방문객들에게 군산 근대 선교의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2026년 1월 민간 위탁 전환 이후에는 3층에 쉼터 기능의 카페 공간도 운영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이번 선교역사관 조성을 통해 지역 정체성 기반의 역사·문화 공간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 선교역사관이 지역 역사적 정체성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 대입 정시전형을 앞두고 전주 진로·진학센터와 6개 교육지원청에서 ‘정시 집중 대면상담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전주 진로·진학센터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평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주말(토·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면상담을 진행합니다.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6개 교육지원청에서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면상담을 운영합니다. 교육지원청별 상담 장소는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익산교육지원청 3층 진로진학상담실, 정읍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 남원교육지원청 1층 대입지원실, 김제교육지원청 3층 진로체험센터입니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학부모는 전북진로진학 누리집(http://www.jbe.go.kr/jinro)에서 ‘정시 집중 대면 상담 신청’ 배너를 클릭하고 사전 신청 후 참여하면 됩니다. 정시 집중 대면상담 기간(12.22.~29.) 동안 상담 신청은 1회에 한하며, 중복신청 시 모두 취소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합니다. 상담에는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교사 40여 명이 참여하며, 상담 진행 시에는 수능 성적 자료 등을 지참해야 합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 학교업무지원센터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들의 K-에듀파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합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업무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예산 집행을 담당하는 교원들의 시스템 이해도를 높이고, 표준화된 업무 처리 방식을 숙달시켜 학교 회계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주요 연수 내용은 K-에듀파인(학교회계) 시스템 기능 안내(예산 확인, 학급경비 정산 방법, 성립전예산 신청), K-에듀파인(업무관리) 공문서 작성, 학교장터(S2B) 이용 방법 등입니다. 특히 실무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예산 이론 교육과 시스템 실습 교육을 함께 병행하여 진행합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K-에듀파인 시스템 사용에 대한 업무 부담과 불필요한 행정 오류를 줄이고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시켜 교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용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이 에듀파인 시스템을 능숙하게 활용하여 행정 업무 부담을 덜고 본연의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연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제시가 올해 주민등록인구 1천 명 이상 증가를 기록하며 인구 감소 도시에서 ‘인구 증가 도시’로의 전환을 이뤄내고 있다. 지방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던 김제시가 단기간에 꾸준한 순유입 흐름을 만들어낸 것은 전북에서 보기 드문 성과로 평가받는다. 호남지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김제시는 2025년 1~3분기 내내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순유입 인구 1위를 유지했다. 11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8만1,650명으로 전년 대비 1,015명 증가했다. 이는 1995년 통합시 출범 이후 최대 증가폭으로,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자연감소가 지속돼 온 농촌 중소도시에서는 드문 현상이다. 김제시는 이러한 변화가 단순한 정책 나열이 아니라, 전입 유도→정착 지원→지역 체류·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인구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은 결과라고 설명한다. 산업단지 기반의 일자리 확충뿐 아니라 정주환경 개선, 청년·가족 지원, 생활인구 활성화 등 여러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인구정책의 효과를 확장한 것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증가세는 김제의 도시 체질이 변하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라며 “일시적인 성과가 아닌 지속 가능한 인구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제시의 인구정책은 출
군산시는 지난 1일 부여에서 개최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 주최 ‘2025년 세계축제협회 피나클 어워즈’에서 ‘군산국가유산야행’이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 부문은 어린이 프로그램 부문 금상과 주민주도형 프로그램 부문 동상으로, 지역의 문화·교육적 가치와 주민 참여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어린이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한 ‘군산 어린이가 소개하는 국가유산’과 ‘군산야행 어린이 뮤지컬’은 지역 초등학생들이 관람자가 아닌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가유산과 군산의 역사를 배우는 교육적 사례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군산 어린이가 소개하는 국가유산’은 2016년부터 지역 초등학생들이 국가유산을 해설하며 전국 지자체에서 모범사례로 평가받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도 야행 기간 동안 구 군산세관본관 등 4개 국가유산 현장에서 관람객에게 직접 해설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 선보인 ‘군산야행 어린이 뮤지컬’은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2명과 호원대학교 공연미디어학부 뮤지컬 전공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군산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로 제작됐다. 군산시는 어린이 프로그램이 지역 미래세대에게 문화
김제시가 새 정부의 항만 정책 기조에 맞춰 새만금신항과 배후부지 일원에 저탄소 미래신산업을 집적하는 ‘그린에너지·콜드체인 융복합허브 실증단지’ 구상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 1일 관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새만금신항의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에는 항만·물류·에너지 분야 전문가 그룹이 참여했다. 연구진은 새만금신항의 국가관리무역항 지정 취지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농식품 산업 등 전북권 특화산업을 연계해 친환경 물류 허브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에너지-물류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글로벌 표준 선도 플랫폼 및 인증체계 마련 ▲전략적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초기시장 조성 ▲산학 협력 기반 혁신 생태계 구축 등 4대 전략을 제안했다. 특히 세계적 탄소중립 흐름 속에서 새만금신항은 광활한 배후지, 대규모 재생에너지 잠재력, 항만·공항·철도 개발이 동시에 진행되는 트라이포트 강점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그린 암모니아 생산·공급 인프라와 첨단 콜드체인 물류 체계의 집적지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연구진은 두 산업의 부산물과 에너지를 상호 활용하는 순환경제 모델을 도입해 새만금신항의 차별화 전략을
전주시와 전북지방우정청이 1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따뜻한 안부 배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집배원을 통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반찬 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승만 전북지방우정청 청장 직무대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의미를 둔다. 올해는 덕진구 권역 저소득 독거노인 8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4만 원 상당, 총 300만 원 규모의 반찬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반찬 구입은 전북지방우정청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이 지원하며, 집배원이 직접 소포를 통해 배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한다. 반찬 배달 중 건강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관할 동 행정에 알리는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 신속한 후속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반찬 배달에 필요한 택배비를 지원한다. 최승만 청장 직무대리는 “집배원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이 접하는 희망의 메신저”라며 “우정청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전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안부 배달 시스템을 책임감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