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젊은 공직자를 중심으로 한 내부 혁신기구를 출범시키며 조직문화 개선과 행정 혁신에 속도를 낸다. 장수군은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4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근무 5년차 이하 공직자들이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참여형 내부 혁신기구다.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10월 처음 출범했다. 그동안 1~3기를 운영하며 방화동 워케이션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 온 주니어보드는 4기를 맞아 활동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이번 기수에는 자유 신청을 통해 19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조직문화 개선 과제 발굴 ,일하는 방식 혁신 논의 ,AI 역량 강화 교육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제안이 단순 건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부서와 협업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장수군은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군정 전반에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최훈식 군수는
전북 장수군이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공식화하며 축산업 구조 전환에 나섰다.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저탄소 가치사슬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축산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장수군은 27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로 지정된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단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장수한우지방공사, 전북대학교, 장수·장계농협, 무진장축협, 전국한우협회 장수군지부, 장수군유통사업단, ㈜이티바이오텍, ㈜복수 등 10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장수군은 사업 총괄과 정책 지원을 맡는다. 전북대학교·무진장축협·장수한우지방공사·㈜이티바이오텍은 저메탄 종축 개발과 사양관리 기술 고도화, 현장 실증을 추진한다. ㈜복수는 저탄소 기반 도축·가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수·장계농협과 장수군유통사업단은 ‘장수 저탄소 한우’ 브랜드 홍보와 판로 확대를 담당한다. 전국한우협회 장수군지부는 농가 참여 확대와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 확산에 힘을 보탠다. 장수군은 참여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데이터 공
장수군이 생성형 인공지능(AI) 특강을 열고 디지털 행정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장수군은 26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다(多)가치 배움의 날’ 생성형 AI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의 이해와 공공부문 활용 방안’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이 행정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흐름에 맞춰 공직자들이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충남대학교 김용성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OpenAI의 ChatGPT와 Google의 Gemini 등 대화형 AI의 심층 활용법을 비롯해 다양한 AI 도구의 전략적 활용 방안, 생성형 AI를 활용한 보고서·보도자료 작성 기법 등을 실무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행정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사례와 시연을 통해 반복적인 문서 작성과 자료 정리, 정책 아이디어 도출 등 업무 전반에서 AI를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제 AI는 선택이 아닌 반드시 이해하고 활용해야 할 핵심 역량”이라며 “이번 교육이 장수군 행정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에서 스마트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수군은 ‘청년 스마트파머’ 김현준 대표가 26일 100만원을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고향으로 돌아와 첨단 농업을 일구고 있는 청년 농업인이 지역사회 미래 세대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 대표는 장수 파프리카 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며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스마트팜 시스템을 도입, 토마토 등 주요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탁금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격차 해소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현준 대표는 “장수군의 미래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자산은 학생들”이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해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자발적인 기탁이 지역 교육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소중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가 26일 장수군 스마트팜 지원센터에서 민선 8기 4차년도 제3차 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정헌율 익산시장과 개최지 단체장인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시장·군수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2차 회의에서 건의된 안건의 회신 결과를 공유한 데 이어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한국전력 송전선로·변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정부 대응,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건의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의결된 안건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중앙정부에 공식 건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시·군의 주요 행사 일정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 후에는 장수군이 역점 추진 중인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방문해 스마트농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청년농업인 육성 및 미래농업 전환 전략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여건 변화라는 공통 과제 속에서 시·군 간 긴밀한 협력과 경험 공유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논의가 실질적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전북 장수군이 치매환자 실종 예방과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배회감지기 무상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장수군은 지난 23일 배회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무상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GPS 기반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것으로,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치매환자의 실시간 위치와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또 보호자가 설정한 안심구역을 벗어날 경우 즉시 이탈 알림이 전송되며, 위급 상황 발생 시 별도의 경고 알림도 제공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군은 올해 총 50대의 배회감지기를 보급할 계획이며, 기기 구입비와 함께 2년간 통신료도 전액 지원한다. 이를 통해 치매환자의 실종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배회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로, 보호자가 반드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승무 의료원장은 “치매환자 실종은 가족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큰 어려움을 주는 문제”라며 “배회감지기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
전북 장수군 장수군산림조합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장수군산림조합은 26일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산림조합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장학금은 장수군 장학생 선발과 지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상대 조합장은 “장수군의 푸른 산림처럼 학생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인 산림조합의 소중한 나눔은 장수군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기탁의 뜻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군산림조합은 산림경영 지도와 기술 지원,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임산물 생산·유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북 장수군이 농어촌 기본소득을 처음 지급하며 ‘전 군민 기본소득 시대’의 출발을 알렸다. 장수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지침’ 확정에 따라 26일 농어촌 기본소득을 첫 지급하고, 이를 기념하는 전달식과 상생소비 한마당 행사를 군청 군민회관과 잔디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최훈식 장수군수,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는 기본소득 추진 경과 보고와 함께 제1호 수령자에게 장수사랑상품권을 전달하는 상징 행사가 진행됐다. 군은 청년활력센터 조성, 이동마켓 운영 등 기본소득과 연계한 정책 방향도 공유했다. 같은 날 잔디광장에서 열린 ‘상생소비 한마당’에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 14개 부스가 운영됐다. 군민들은 이날 지급받은 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 내 소비 확대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군민은 “기본소득이 지급되니 생활에 작은 여유가 생겼다”며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어 더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단순 지원을 넘어 청년 정착과 소상공인 판
장수군의회 이종섭 의원이 백용성 조사 생가와 동화댐 벚꽃길을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종섭 의원은 지난 23일 열린 제382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장수의 정신적 자산인 백용성 조사 생가와 천혜의 경관을 지닌 동화댐 벚꽃길을 연계해 장수군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생태 관광벨트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단순히 잠시 머무는 관광에서 벗어나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돈이 되고 사람이 머무는 관광지’를 조성해야 한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특히 번암면에 위치한 백용성 조사 생가는 역사적 가치에 비해 방문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와 편의시설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봄철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동화댐 벚꽃길의 주차난과 보행 안전 문제도 함께 언급하며 두 관광 거점을 연결하는 체계적인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관광객들은 이제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길 원한다”며 “백용성 조사의 역사성과 동화댐의 경관이 결합된다면 장수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생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
장수군장애인체육회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2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70만 원을 장수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체육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 온 단체가 지역사회 나눔에도 적극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장수군장애인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