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가 아동복지 현장의 전문성 강화와 사례관리 품질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가와 머리를 맞댔다. 시는 7일 드림스타트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4차 외부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드림스타트 전담공무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외부 슈퍼바이저 등이 참석해 아동복지 사례의 개입 전략과 지원 방안을 심층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군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강영진 팀장이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여, 중독 관련 사례 접근법과 아동·가정 내 알코올 및 흡연 문제에 대한 개입 전략을 제시했다. 강 팀장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사례관리사들의 직무 효율성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조언과 지원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회의에서는 복합적 문제를 가진 아동·가정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적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사례관리사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 아동 지원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영란 군산시 아동정책과장은 “슈퍼비전은 단순한 자문이 아닌,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난도 사례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라며,“앞으로도 외부 전문가의
군산시가 외국국적동포와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상호 교류를 도모하는 소통의 장을 연다. 군산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동포와 함께하는 우리들의 군산 1박 2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청의 ‘재외동포 지역정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군산에 거주하는 외국국적동포와 가족이 함께 참여한다. 외국국적동포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졌던 자 또는 그 직계비속으로서 외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을 말한다. 현재 군산에는 약 1,195명의 외국국적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계 중국인이 795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 236명, 고려인 88명 순이다. 연령층은 60대(402명)와 50대(229명), 70대 이상(221명)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번 1박 2일 프로그램은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 중심의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군산학 강의’를 통해 정착지인 군산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근대역사박물관·말랭이마을 등 주요 명소 탐방을 통해 군산의 매력을 직접 체험한다. 또한 선유도 탐방과 짚라인 체험, 월명동 일대의 막걸리·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 등 문화·레저 활동도 마련돼 참가자
가을 단풍으로 물든 군산 월명동이 주민들의 손길로 한층 더 깨끗해졌다. 군산시 월명동은 6일, 가을철 월명산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쓰담쓰담 월명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월명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자원봉사단체 등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민이 만드는 청결한 월명동’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월명산 입구와 주요 도로변, 관광지 주변을 돌며 무단투기 쓰레기와 낙엽 등을 수거했다. 주민들은 조를 나눠 거리 곳곳을 청소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며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선보였다. 김영효 월명동장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월명동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진 만큼, 주민들이 직접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월명동이 한층 더 아름다운 거리로 변모했다”며 “청결한 거리와 따뜻한 주민들의 마음이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가구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6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LH 관계자들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가구의 주거 안정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LH의 주거복지 정책 홍보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자리로, 공공임대주택·주거급여·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주거복지 제도를 공유하고, 드림스타트 아동가구에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 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사, LH 관계자들이 아동가구의 실제 주거 여건과 복지 욕구를 함께 검토하며,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LH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홍보자료를 전달하고, 정기적인 협력체계 유지를 통해 취약가구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이번 협의를 계기로 LH와 긴밀히 협력해 주거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복지지원 연계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란 군산시 아동정책과장은 “이번 LH의 방문은 단순한 정책 홍보를 넘어 아동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의 실
군산시가 연말을 앞두고 주요 현안사업과 합동평가 지표 달성을 위한 전면 점검에 나섰다. 시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2025년 주요 현안 및 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연내 가시적 성과 창출과 핵심 과제의 완결을 위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세 번째로 열린 것으로, 시는 분기별 정례 점검 체계를 통해 주요 현안을 상시적으로 관리하고 쟁점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행정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39건의 주요 현안사업과 10월 말 기준 미달성된 18개 합동평가 지표를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논의된 주요 현안에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산업생태계 육성 ▲새만금국가산업단지 RE100 산업단지 지정 대응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확충 사업과 ▲풍수해 예방을 위한 재해예방사업 ▲상상도서관 건립 ▲도시바람길 숲 확대 조성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과제가 포함됐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기업 유치, 산업단지 조성, 항만 및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지역 산업 활성화 과제의 추진 속도를 점검하는 한편, 이차전지와 재생에너지 등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부서
전북 군산에서 전남 목포를 잇는 서해안철도(군산~목포선) 건설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 반영을 목표로 지자체들의 공조 속에 본격적인 추진력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5일 부안군, 고창군, 영광군, 함평군 등 서해안 철도 연선 5개 시·군 단체장들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면담하고,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논의된 서해안철도 노선은 총 연장 110km, 사업비 약 4조 7,919억 원 규모로, 기존 서해선(서화성~홍성)과 장항선(홍성~군산), 새만금선(군산~새만금)을 연결해 서해안 철도축의 마지막 단절 구간을 메우는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서는 해당 노선이 ‘추가 검토사업’으로만 포함돼 있어, 제5차 계획에서 ‘신규 사업’으로의 승격 반영이 절실한 상황이다. 군산시를 비롯한 관계 지자체들은 이미 지난 3월 국회 정책포럼에서 전북·전남 양도와 군산·부안·고창·함평·영광·목포 등 8개 지자체가 공동건의문을 채택, 서해안철도의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공식 촉구한 바 있다. 이어 9월에는 ‘서해안철도 5개 시·군 업무협의회’를 통해 사업 타당성 확
군산시가 도심의 낡은 방음벽을 감성적인 도시 경관으로 탈바꿈시키는 ‘수송동 노후 방음벽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5일, 공단대로 완충녹지에 위치한 노후 방음벽을 정비해 정서적 치유와 도시 미관 향상을 동시에 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길이 240m, 높이 10m 규모의 방음벽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기존의 노후 외장재를 철거하고 조명과 예술적 디자인이 결합된 경관조형물로 새롭게 단장한다. 총 사업비는 2억 원(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이 투입되며,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 방음벽 디자인은 ‘꽃·빛·물’이라는 세 가지 자연 요소를 모티프로 삼았다. 각각 생명, 성장, 순환을 상징하며, 도시 속에서도 자연의 생명력과 감성적 평온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방음벽 곳곳에는 “밝게 빛나라”, “수고했어, 오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문구를 배치해, 출퇴근길 시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감성 공간으로 조성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도심 속 감성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공간 재창조”라며, “빛과 자연의 조화를 통해 시민
군산시가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와 관광자원을 결합한 ‘2025 군산 미식관광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며, 미식도시 군산의 새로운 관광 활성화 모델 발굴에 나섰다. 이번 공모전은 군산의 풍부한 미식자원을 관광과 연계해 차별화된 미식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국민이 참여하는 열린 아이디어 발굴의 장으로 마련됐다. 응모 기간은 12월 1일 정오까지이며, 개인·기업·단체(4인 이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군산의 음식문화를 활용해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 및 행사 기획 아이디어로, ▲주요 관광지 연계형 프로그램 ▲군산만의 미식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지역특산물 연계 미식프로그램 ▲군산의 음식문화를 주제로 한 축제·행사 ▲관광상품화가 가능한 신규 미식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기획성·창의성·지역대표성·실현 가능성·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최종적으로 4건의 우수작을 선정해 최우수상 500만 원(1명), 우수상 100만 원(1명), 장려상 50만 원(2명)과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결과는 12월 중 발표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군산의 맛과
군산시가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질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시는 3일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 군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열고 수돗물 수질관리 체계 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기후환경국장과 수도과장, 시의원, 환경·수질 분야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수돗물 표본수 수질검사 지점 변경 ▲수돗물 표본수 시료채수 및 수질검사 전문기관 의뢰 ▲도서지역 수질관리 강화 등 3개 안건이 상정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원들은 수질검사의 효율성과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표본 지점을 재조정하고, 시료 채수와 검사를 전문기관에 의뢰하는 방안에 공감했다. 이로써 수돗물 검사 과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지역의 수질관리를 위해 전문기관의 현장 참여를 확대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위원들은 시민이 수질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신속한 민원 대응 체계 마련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아울러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력 강화, 상시 배·급수 관리체계 확충 등 수돗물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군산시가 시민의 건강권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 합동단속에 나선다. 군산시 보건소는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2025년 금연구역 점검·단속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협력해 진행되며, 「국민건강증진법」 및 「군산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근거해 관내 금연구역 전반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흡연 민원이 잦은 도시공원, 일반음식점, 실내체육시설, PC방 등 청소년 취약지역이 중점 단속 대상이다.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표지판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가 적발되면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시설관리자가 금연구역 지정 및 관리 의무를 소홀히 할 경우, 현장에서 시정 조치가 가능하더라도 반복 위반 시 최대 17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은 단속보다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인식 개선을 통한 금연문화 확산이 목표”라며 “깨끗하고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