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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희망저축계좌2 대상자 모집…자산형성 지원 나서

2월 24일까지 1차 접수…3년 저축 시 최대 1080만원 수령

전북 군산시가 취약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희망저축계좌2’ 대상자를 모집한다.

 

군산시는 3일 근로·사업 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2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참여자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 장려금을 함께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할 경우 정부는 근로소득 장려금으로 1년 차 10만원, 2년 차 20만원, 3년 차 30만원을 지원한다. 만기 시에는 본인 저축액 360만원과 정부 지원금 720만원을 합쳐 최대 108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하는 등 관련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군산시는 이 제도가 사회 취약 가구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망저축계좌2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근로 및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연중 3차례 진행된다. 1차 모집은 2월 24일까지이며, 2차는 7월 1일부터 27일까지, 3차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다.

 

군산시 관계자는 “모집 기간이 연중 순차적으로 이어지는 만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 가구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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