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주요 상생사업과 쟁점·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 중심 행정에 나섰다. 완주군은 26일부터 2월 4일까지 이종훈 부군수 주재로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과 군정 핵심 현안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상관저수지 둘레길 및 힐링공원 조성사업 등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4개 사업과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을 포함한 쟁점·현안사업 18개 사업으로, 관내 전 지역이 포함된다. 현장점검에는 이종훈 부군수를 비롯해 소관 실·과·소장과 담당팀장, 해당 읍·면장이 함께 참여해 사업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공정 관리가 시급하거나 주민 민원이 제기된 사업 현장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을 통해 지연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뤄지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이종훈 부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은 군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만큼 서류가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점검이 중요하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드러나는 문제는 즉시 점검하고 관계 부서와 협의해 신속히 해결하겠다
전주시가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수소차 민간 구매 지원에 나선다. 전주시는 총 48억 원을 투입해 수소승용차 30대와 수소고상버스 10대 등 총 40대의 수소차 민간 구매를 지원하는 ‘2026년 수소차 민간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에서 수소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1대당 3,450만 원, 수소고상버스를 구매하면 1대당 3억 8,0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1월 26일부터 12월 18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전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전주시에 소재한 법인·단체로,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택시 운송사업자, 노후 경유차를 폐차한 뒤 수소차를 구매하는 경우, 어린이 통학버스 구매자 등은 우선 배정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차량 제조·판매사를 방문해 구매 계약을 체결한 뒤, 해당 제조·판매사를 통해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부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 공고문이나 전주시 주력산업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는 수소차 보급 확대
전주시가 민선 8기 혁신 성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확장하며, 도시의 다음 단계를 향한 대도약 전략을 본격화한다. 전주시는 26일 기획조정실 신년 브리핑을 통해 ‘혁신을 넘어, 전주 대도약의 길을 열다’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3대 분야 12개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시정 운영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전주시가 제시한 3대 전략 분야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탄탄한 재정기반 구축,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선도도시 구현, 모두가 존중받는 사람 중심의 포용 행정이다. 시는 이들 과제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우선 계약과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하고, 예산 집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해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대외 협력체계를 강화해 전주 대도약을 뒷받침할 재정 동력 확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국가예산 확보 전략도 한층 공격적으로 전개된다. 시는 최근 3년 연속 국가예산 2조 원대 확보 성과를 토대로, 2027년도 국가예산 목표를 전년 대비 3% 늘린 2조 3,612억 원으로 설정했다. 연초부터 중앙부처 대응과 전략적 사업
전주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명예를 높이고 실질적인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보훈수당을 인상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수당 시비 지원액을 기존 월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2만 원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참전유공자는 도 지원금을 포함해 월 14만 원을, 그 외 보훈대상자는 월 12만 원의 보훈수당을 받게 된다. 지원공상군경과 지원순직군경 등 보훈보상대상자 역시 2만 원 인상된 월 6만 원(도 지원금 포함)을 수령하게 된다. 시는 이번 보훈수당 인상을 위해 ‘전주시 보훈수당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며, 시의회 의결 등을 거쳐 오는 4월경 공포할 예정이다. 보훈대상자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앞당기기 위해 인상분은 올해 1월분부터 소급 적용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보훈대상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해보다 14억 원을 증액한 총 89억 원의 보훈수당 예산을 편성했다. 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공헌이 오늘의 전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실질적인 예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안 홍삼이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사)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은 최근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인 PT. REJEKI TUJUH ALAM과 홍삼·인삼 및 천연꿀 등 천연물 기반 제품의 공동 개발과 글로벌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안 홍삼의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인도네시아를 발판으로 동남아 시장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정배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장과 엔당 PT. REJEKI TUJUH ALAM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에 따라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은 진안 홍삼 브랜드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인도네시아 수출을 위한 관련 업체 연계 지원을 맡는다. PT. REJEKI TUJUH ALAM은 천연 벌꿀 등 기능성 식품 소재의 생산·공급과 함께 현지 시장 정보 제공, 유통망 연계를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양측은 진안 홍삼·인삼과 인도네시아 URAY(우라이) 천연벌꿀을 결합한 공동 제품 개발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K-홍삼과 인도네시아 허니’라는 공동 브랜드 테마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별화된 콘텐츠 구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창군 곳곳에서 이웃을 향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 23일 고창군 자원봉사센터와 홍가네 네잎클로버 가족으로부터 총 52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홍성태 씨 가족으로 구성된 ‘홍가네 네잎클로버’는 22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두 단체와 가족은 추운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옥 고창군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만나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임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살피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성태 씨 가족을 대표해 자녀 홍가희 씨는 “우리 가족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네잎클로버처럼 기분 좋은 행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군수는 “항상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센터와 따뜻한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가 지난 23일 환경시설단지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생활폐기물 처리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관리와 근무 여건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군수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비롯해 폐기물 매립장, 재활용 집하장,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폐기물 반입과 처리 과정, 시설 운영 체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소각시설에서는 약 20분간 현장 시찰을 진행하며 쓰레기 반입장과 소각로, 중앙제어실 등을 직접 확인하고 소각재 처리 공정까지 꼼꼼히 살폈다. 고창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아산면 인천강변로 환경시설단지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시설로 2021년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4조 3교대 체계로 365일 연중무휴 가동되며, 하루 평균 20~22톤의 생활폐기물과 대형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군의 핵심 폐기물 처리 기반 역할을 맡고 있다. 김 부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현장을 지키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근무 환경과 장비 유지관리, 시설 개선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고온 환경과 폐기물 취급 등 위험 요인이 많은
고창군이 지역 산업 여건에 맞춘 일자리 창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다.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1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000만 원이 증액된 규모로, 군은 여기에 군비를 추가 투입해 사업의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이번 공모에서 고창군은 ‘고창군 재도약 기업(UP) 지원사업 Ⅲ’를 제안해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지원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시·군이 협력해 추진하는 대표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의 고용 관련 기관·단체와 연계해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발굴·지원하는 방식이다. 고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 고용환경 개선을 비롯해 고용장려금 지원, 신규 입사자 정착 지원, 채용설명회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고, 지역 인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구직자와 기업 수요를 동시에 반영한 맞춤형
순창군이 최근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전방위적 예방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26일 순창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올해 2주 차 전국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548명을 기록하며 최근 5년 내 최대 수준에 도달했다. 이에 군은 이장 회보와 마을 전단지 배포, 집단시설 교육 등을 통해 적극적인 예방 수칙 전파에 나섰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음식을 섭취할 때 주로 감염되며,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해 어린이집, 학교, 복지시설 등 단체 생활 공간에서의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구토와 설사가 대표적이며 복통, 오한, 발열이 동반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로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85℃에서 1분 이상) ▲물 끓여 마시기 ▲위생적 조리 등 4대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특히 증상이 나타나면 등교나 출근을 제한하고, 배변 후에는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 등 가족 간 전파 방지를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기곤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 “노로바이러스는 백신이 없고 전염력이 매우 강력해 개인위생이 최고의 방어막”이라며 “증상이 의심될 경우 신
진안군이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인 ‘촌스런 마을여행’을 통해 관계인구 확대를 넘어 마을 자치와 돌봄으로 이어지는 공동체 기반 모델을 현실화하고 있다. 진안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마을 고유의 자원과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체험형 여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방문객과 마을 간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하고, 프로그램 운영 수익을 다시 마을 공동체로 환원하는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이 같은 선순환은 이미 마을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월 진안읍 외사양마을에서 마을여행 수익을 활용해 주민 38명에게 매달 5만 원씩 자치연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관광 수익이 주민의 생활 안정으로 이어진 사례다. 이어 진안읍 상가막마을에서는 마을여행 프로그램 운영 수익금을 활용해 연중 공동급식 체계를 구축했다. 상가막마을은 공동급식을 통해 고령 주민들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주민 간 교류와 유대를 강화해 마을 돌봄 기능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마을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돌봄 모델을 발굴해 관계인구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