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지역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군비 쌀직불금 73억 원을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군은 관내 쌀 재배 농가 6,150곳, 1만 2,953ha를 대상으로 군비 73억 원을 투입해 쌀직불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쌀 재배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농가의 소득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전북특별자치도 내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경작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0.1~0.5ha 경작자는 50만 원을 정액으로 지급받으며, 0.51~5ha는 ha당 57만 원, 5.1~30ha는 ha당 43만 원이 지급된다. 군은 연초에 직불금을 지급함으로써 농가의 영농 준비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군비 쌀직불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농가 소득 안정과 영농 의욕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동진문화복지센터와 보안청자골문화센터, 하서면문화센터에서 ‘2025 주민학습협의회 성과공유회’를 열고 주민 주도 학습과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완료지구별로 추진된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주민들과 함께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사례를 발표하고, 전문 현장활동가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나누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단순한 결과 보고에 그치지 않고 사례 발표와 체험을 함께 운영해, 교육을 통해 쌓은 경험이 실제 실천과 나눔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배우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해보고 이웃과 나누면서 활동이 일상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하남선 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이 주체가 돼 참여한 프로그램의 결과를 함께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완료지구 문화센터를 거점으로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이번
부안군이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도로 결빙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부안군은 9일부터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도로 열선과 염수분사장치 등 제설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 점검은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도로관리소와 급경사 도로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제설 대책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제설 자재 확보 현황과 관리 실태, 비상근무 체계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부서 간 신속한 협업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겨울철 상습 결빙 구간으로 꼽히는 상서면 우슬재 등 4개소를 대상으로 도로 열선 작동 상태와 전기 설비 이상 여부, 염수분사장치 가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차량 통행량이 많은 급경사 구간의 결빙을 사전에 방지해 군민의 안전한 통행권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한파에 취약한 고령층 보호를 위해 지정된 한파 쉼터에 대한 점검도 병행해, 이용 여건과 관리 상태를 살폈다. 정화영 부군수는 “겨울철 기습적인 강설과 한파로 인한 도로 결빙은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특히 우슬
부안군이 2025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률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군 단위 1위를 차지하며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정집행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부안군은 재정집행 대상액 9,372억 원 가운데 8,260억 원을 집행해 집행률 88.14%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북 1위는 물론, 전국 82개 군 단위 가운데 재정집행률 1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소비·투자 분야에서도 4분기 목표액 850억 원 대비 986억 원을 집행해 집행률 116%를 달성했다. 이 역시 전국 군 단위 6위, 전북 군 단위 1위의 성과로, 군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현장 체감도를 높인 결과로 평가된다. 앞서 부안군은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와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총 1억9,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 이어 하반기에도 높은 집행률을 이어가며 연중 안정적인 재정 운용 성과를 거뒀다. 군은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연내 집행이 가능한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노력했다. 또 연초부터 사업별 집행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보고회를 통해 집행 지연이 우려되는 사업에
부안군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안군립도서관은 지난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5일간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겨울독서교실 ‘그림책으로 여는 겨울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겨울이라는 계절이 지닌 정서와 일상 속 경험을 그림책으로 풀어내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나눔과 협력, 가족의 의미, 계절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독서·체험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열두 띠 이야기’, ‘여기보다 어딜 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눈사람’, ‘눈사람 아저씨’,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등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컬러링 달력 만들기, 소망연구소 꾸미기, 눈사람 팔찌 만들기, 눈 오는 날 추억 쌓기, 겨울 먹거리 놀이 등 책의 내용을 확장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병행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겨울을 즐기고 서로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부안군이 지역 농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부안군은 2026학년도 전북대학교 에코농산업벤처시스템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학과는 지역 농업과 연계한 산업 발전을 목표로 2021년부터 부안군과 전북대학교, 산업체가 협약을 맺어 운영 중인 재교육형 계약학과다. 군은 이 학과 재학생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며, 지역 기반 전문 인력 육성을 통해 농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 왔다. 에코농산업벤처시스템학과는 총 120학점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사회적 치유농업기사, 종자기능사, 유기농업기사 등 다양한 전문 자격 취득을 지원해 졸업 후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힌다. 특히 수업은 평일 야간과 주말에 진행돼 직장인과 현업 종사자들이 학업과 업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졸업 시에는 전북대학교 농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2026학년도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부안군·전북대학교와 3자 운영 계약을 체결한 산업체 대표의 추천을 받은 농·수산업 및 식품 산업체 재직자, 또는 농·수산업 등 1차 산업 종사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관
부안군이 임신·출산 지원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모자보건사업 유공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주민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모자보건 정책과 생애주기 기반 건강증진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모자보건사업 유공기관으로 다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군은 앞서 2024년에도 같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선정은 단년도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 설계와 지속적인 사업 운영 성과가 누적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주민 의견을 토대로 한 사업 설계와 대상자 단계별 선제 안내, 다문화 가정 맞춤 지원 등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둔 모자보건 서비스를 꾸준히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모자보건 분야에서 3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3개 기존 사업을 확대하며 임신 준비부터 출산, 산후 회복까지 이어지는 지원 공백을 최소화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부안형 태아보험 지원’(보험료 본인부담 80%, 월 10만 원 한도), 임신부 1인당 100만 원 지원(부안사랑상품권), 임신부 및 배우자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을 첫째아까지
부안군이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농업기계화 지원의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우수기관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기계 대당 임대 실적과 임대료 적정성, 수요자 만족도 등 사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부안군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농기계 임대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 군은 현재 본소를 포함해 모두 3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지역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임대 실적은 총 1만2452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 이는 변화하는 영농 환경에 맞춰 수요가 많은 농기계를 적기에 도입하고, 체계적인 점검과 정비를 병행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성과는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단순한 장비 대여를 넘어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돕는 농업기계화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김양녕 부안군 기술보급과장은 “농기계 임대 수요가 지속적으로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이 제도 시행 이후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2025년 처음으로 모금액 10억 원을 넘어섰다. 부안군은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첫해인 2023년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 흐름을 이어온 가운데, 올해는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특히 단기간의 반짝 성과가 아닌, 제도가 점차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기부 참여 분위기도 눈에 띄게 확대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기부 건수와 참여 인원이 모두 크게 늘었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일회성 참여를 넘어 반복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군은 이러한 변화의 배경으로 제도에 대한 인식 개선과 기부금 운용에 대한 신뢰 형성을 꼽았다. 기부금 사용처를 명확히 제시하고, 주민과 기부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기금을 운용해온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환경 보호와 복지 지원, 청년 정책 등 실제 지역 변화로 이어지는 기금사업들이 기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기부 참여 확대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
부안군이 2026년을 군정 성과를 군민의 삶 속 변화로 완성하는 해로 삼고 본격적인 새해 행보에 나섰다. 부안군은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6년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공직자들이 참석해 새해 군정 비전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권익현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새로운 계획을 더하는 해가 아니라, 부안군정이 무엇에 집중해야 할지를 분명히 선택하는 해”라며 “할 수 있는 일을 넓히는 행정이 아니라 반드시 해내야 할 과제를 명확히 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행정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이날 신년 군정 화두로 ‘결실창래(結實蒼來)’를 제시했다. 이는 그동안의 준비와 도전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군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분명한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는 군정 의지를 담고 있다. 부안군은 2026년을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 K-컬처로 대표되는 국가 성장 흐름을 부안만의 구조적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전환점으로 설정했다. 에너지 전환과 산업 기반 조성, 문화·관광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등 각 분야 정책이 개별적으로 추진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방향 속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