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생활습관을 파악하기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에 나섰다. 익산시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할 조사원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해 지역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올해 조사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태블릿 PC를 활용한 1대1 면접 방식으로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 등을 조사하게 된다. 익산시는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를 위해 조사 수행 인력을 확보하고자 이번 모집을 진행한다. 선발 인원은 6명 이내다. 지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개인 공인인증서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 자격요건과 우대조건,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또는 익산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익산시보건소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
익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을 확대하며 농업인의 적기 영농 지원에 나섰다. 시는 농업인의 농작업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토요일 특별근무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토요일 특별근무는 함열본소를 비롯해 동부분소(금마면), 남부분소(오산면), 북부분소(망성면) 등 4개소에서 진행된다. 각 사업소에는 2명씩 근무조를 편성해 토요일에도 농업기계를 원활히 임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농업기계 확충에도 나서고 있다. 올해 총 3억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농업기계를 교체하고 신규 장비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진압기와 휴립복토기 등 농업기계 5종 10대를 구입했으며, 이달까지 6종 17대를 추가로 도입해 농업인의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익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농가의 호응 속에 이용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5393농가가 총 6213대의 농업기계를 임대해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계 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류숙희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토요일 운영과 농업기계
익산시가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11일부터 ‘2026년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육아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총 9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북 도내 100인 미만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남성 육아휴직자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전북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고용노동부의 육아휴직 급여를 받고 있어야 한다. 또한 자녀 역시 신청일 기준 전북 도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다만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급여 특례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사업 예산은 3960만 원으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이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
익산시가 지역 노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을 신축하고 오는 4월 개관한다. 시는 어양동에 조성된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이 모든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회관 건립은 증가하는 노인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남중동에 위치한 회관은 건물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해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이에 익산시는 교통 접근성이 좋은 어양동으로 이전해 새 회관을 건립했다. 총사업비 51억8600만 원이 투입된 지회관은 2024년 8월 착공해 올해 2월 완공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문턱 없는 무장애 설계(Barrier-Free)를 적용했다. 건물 내부에는 사무실과 회의실을 비롯해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강당, 취미·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 강의실, 휴게 공간 등이 마련됐다. 익산시는 새 지회관을 중심으로 노인 일자리 지원과 노인대학 운영, 경로당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시는 지회관이 단순한 행정 공간
익산시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발굴 체계를 강화한다. 익산시는 2026년 달라지는 기초생활보장 제도에 맞춰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1234건을 전수 조사해 92건의 신규 대상자를 발굴했다. 또 수급이 중단된 748세대 가운데 215세대에는 재신청을 안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교육급여 신청이 누락된 가구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직권 책정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제도 기준도 완화됐다.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전년보다 6.51% 인상됐고, 의료급여 부양비 제도는 폐지됐다. 청년 소득공제 대상 연령도 기존 29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확대됐으며 공제 금액 역시 60만 원으로 상향됐다. 다자녀 가구 차량 기준도 2명으로 완화되는 등 복지 대상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강화됐다. 익산시는 제도 개선과 함께 위기가구를 상시 관리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 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표적인 인적 안전망인 ‘이웃연결단’은 노인 일
더불어민주당 심보균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시민주권 행정 대전환’을 내세우며 강도 높은 행정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시장 권한 축소와 급여 반납, 공직사회 구조 개편까지 포함된 구상으로 2026년 익산시장 선거의 주요 정책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심 예비후보는 11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왕적 권위 행정을 끝내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만들겠다”며 행정 혁신 공약을 공개했다. 심 후보는 먼저 익산시 재정 상황을 언급하며 시장 급여 20% 반납을 약속했다. 그는 “연말 기준 약 1,600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 지방채 문제와 함께 세출 증가로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채무 문제 해결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방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시장 급여의 20%를 자발적으로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반납된 급여는 ‘익산 민생 회복 기금’으로 적립해 시민 생활 안정과 민생 지원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심 후보는 또 권위적 행정의 상징으로 지적돼 온 시장실 구조 개편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시장실을 시민 협업과 소통 공간으로 전환하고, 시청 1층 민원실 인근에 ‘열린 시장실’을 새로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새 시장실은
익산시가 지역의 기록문화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시민 도슨트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시는 10일 익산시민역사기록관에서 ‘제1기 시민 기록 도슨트’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시민 기록 도슨트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위촉된 제1기 도슨트들의 현장 해설 능력과 기록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날과 오는 13일 이틀간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 교육에서는 관람객에게 기록의 의미와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효과적인 말하기’ 커뮤니케이션 강의가 진행됐다. 도슨트들이 관람객과의 소통 능력을 높이고 기록물 해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어 13일에는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운영 현황과 해제 및 도록 제작’을 주제로 기증 기록물의 정리와 보존 과정, 기록물 해설 방법 등을 배우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도슨트들이 지역 기록문화를 시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기록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기록 도슨트들이 익산의 소중한 기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홍보대사
익산시 부송도서관이 청소년들의 사춘기 고민을 책과 대화를 통해 풀어보는 북토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송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청소년 대상 작가 초청 강연 ‘이 망할 사춘기’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오백 년째 열다섯’, ‘이 망할 열네 살’, ‘헌터걸’ 등을 집필한 김혜정 작가가 참여한다. 김 작가는 작품 속 인물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춘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학교생활, 친구 관계, 독서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강연은 중학교 1~3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새 학기를 맞아 또래 친구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돼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사춘기에 대한 고민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익산시 영등2동 부녀회가 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영등2동 부녀회는 10일 ‘봄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직접 준비한 반찬 꾸러미를 지역 고령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잃었던 입맛을 되찾고 건강한 식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봄나물 등 제철 식재료로 밑반찬을 정성껏 조리해 고령층 10가구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반찬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묻는 등 이웃 간 따뜻한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소연화 영등2동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두련 영등2동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힘써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등2동 부녀회는 오는 6월 사랑실은 바자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꽃향기 가득한 마을 만들기와 환경정화 활동,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익산시 삼성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특색을 살린 자치사업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타 지역 주민자치회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삼성동 주민자치회는 10일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남 청양군 화성면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사업 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화성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삼성동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삼성동 주민자치회는 ‘별빛정원작은음악회’와 ‘어른이크리스마스’ 등 지역 주민 참여를 이끌어낸 대표적인 자치사업의 기획 과정과 운영 전략을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해결 방법을 공유하며 양 지역 주민자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 김선남 삼성동 주민자치회장은 “먼 길을 찾아온 청양군 화성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환영한다”며 “삼성동의 다양한 자치활동 경험이 화성면 주민자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