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이원택)은 2025년 5월 7일(수), 회의실(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270, 2층)에서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관협회 및 전북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와 연이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복지와 보건의료 현장의 주요 현안과 정책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오후 3시에 열린 전북사회복지관협회 간담회에서는 노영웅 관장을 비롯한 약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시설 기능보강, 적정 인력기준에 따른 인원 충원, 광역 차원의 운영비 지원기준 마련을 위한 예산 확대 및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에 대해 “현재 사회복지관이 도비 없이 시군비로만 운영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향후 당정협의에서 노후시설 보강 예산과 함께 논의하겠다”며, “가스 등 필수경비 감면을 위한 입법적 검토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7시에 진행된 전북치과의사회 간담회에서는 승수종 회장 등 6명이 참석해, 건강보험 적용 임플란트 개수 확대(현행 2개 → 4개), 완전무치악 환자 대상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국립치의학연구원 전북 설립 등 보건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현안을 제안했다. 도당은 “정책전문위원과 협의하여 완전무치악 환자를 위한 법률 개정도 고려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해수위(간사 이원택) 위원들이 농어업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입법과 정책에 반영하고 농어민과의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농어민단체 전담의원제’를 도입, 농어민단체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농해수 정조위원회 소속 의원(어기구·이원택·문금주·문대림·서삼석·송옥주·윤준병·이병진·임미애·임호선·주철현 의원)인 이들은 지난 2월말 의원별로 각각 10여개의 농어민단체를 전담하기로 하고 농어민단체와의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농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과 4월, 약 2개월 동안 농민의길, 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단협 등에 소속된 50개 농업단체,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소속 32개 수산단체, 임업인총연합회 소속 18개 임업단체 등을 비롯한 한국소비자단체 등 총 101개의 농어업단체중 73개 단체와 간담회·토론회 등을 갖고 농어업 현장 농어민들이 건의한 다양한 과제를 입법과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21대국회에서부터 전국농어민위원회를 중심으로 농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다수의 농어민단체와 정책간담회를 갖는 등 현장 농어민과의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산권 6개면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해법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운주면과 경천면을 중심으로 심화되고 있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수급난에 대응하고, 농작업 기계화를 통해 관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며, 농업인의 생계 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한 운주농협 정성권 조합장,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및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농기계 수요와 활용 실태,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산간지역의 지형적 특성상 협소한 경작지에 적합한 소형 농기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게차 임대 수요와 더불어 부피가 큰 농기계의 이동을 지원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공동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 농기계 보급 확대 ▲임대 수요에 비해 부족한 장비 확보 문제 ▲정비 및 유지·관리 지원의 체계화 ▲지형 특성을 고려한 소형·특수기계 보급 필요성 ▲농기계 운영 관련 교육과 전문 인력 지원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지난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권(전북.광주.전남)의 권리당원.전국대의원투표결과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 90%에 가까운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며 사실상 대선후보 확정이 됐다. 새로운 대한민국과 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에 익산더불어혁신포럼회원 및 익산시민들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찾았다. 이번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조 전 청장은 “민주주의 심장 호남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길에 익산시민과 함께 앞장 서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뜨겁게 더욱 당당하게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전 청장은 익산 시민을 위해 24시간 움직이는 민원경찰관으로 수해복구·봉사활동·어르신위문봉사·지역행사 등 익산 대전환을 위해 3년 동안 불철주야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익산시장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조 전 청장은 지난22년 대선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전환선대위 안전사회위원회 위원 및 시민100여명과 함께 이재명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개적인 선언을 밝힌바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이원택)은 04월 27일(일) 오후 1시 30분, 금산사(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를 방문하여 조계종 제17교구 화평 교구장(금산사 주지)스님,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 참좋은우리절 회일스님을 비롯한 전북지역 불교계 지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원택 도당위원장은 탄핵 국면 등 정치적 일정으로 인해 불교계와의 소통이 부족했던 점과 과거 더불어민주당과 불교계 사이에 존재했던 일부 오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며, 앞으로 도내 불교계 지도자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내 불교계 지도자들은 전북지역 14개 시·군 자치단체장들에게 불교계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과 성의 있는 자세를 요청했다. 특히, 불교문화 보존사업이 종교적 시혜 차원이 아닌 전통문화 보존이라는 관점에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지자체가 불교문화 보존사업을 종교적 특혜로 보는 편협한 사고를 지적하며, 국민과 관람객의 시각에서 접근하여 불교계와 보다 긴밀히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원택 도당위원장은 "불교계의 요청을 깊이 공감하며, 향후 도내 14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불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김윤덕 의원이 한-세르비아 의원친선협회장으로서 의회친선외교 행보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에딘 제를레크 세르비아 국회부의장과 네마냐 그르비치 주한세르비아 대사를 만났다. 두 외교인사와 가볍게 인사를 나눈 뒤, 자리에 앉은 김 의원은 “세르비아가 여성 국회의원의 비중이 35% 정도가 될 정도로 많고, 젊은 정치인이 국회부의장을 맡고 있는 등 세르비아 정치에서 배울 점이 아주 많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발칸 지역 내 우리의 주요 협력국인 세르비아와 작년 수교 35주년을 맞이했고, 2023년을 전후로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이어지고 있는 등 양국간 교류의 중요한 시점에 만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경제‧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에딘 제를레크 부의장과 네마냐 그르비치 대사는 ”양국간의 활발한 교역이 이루어지도록 함께 힘을 보태겠다”며 “양국간의 의회외교의 지속적‧정기적 교류 및 협력으로 한국과 세르비아간의 관계가 한 단계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특히, 김윤덕 의원은 세르비아에서 개최되는 ‘2027 베오그라드 인정박람회’에 많은 관심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23일 완주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지역 조달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확대 및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전문관, 지역 조달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 기업들은 조달기업 간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가칭)완주조달협의회’ 출범을 공식화하고, 조달청 등록 자사 제품의 지역 공공기관 우선 구매 제도 마련을 적극 건의했다. 배지연 전주고용센터 소장은 “조달기업은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라며 “고용노동부는 인력 확보, 고용장려금, 직업훈련 등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연계하여 기업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천 부의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보니, 제도적 미비와 행정적 절차에서 비롯된 현실적인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절감했다”며 “기업의 고충을 단순한 민원으로 넘기지 않고 제도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천 부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조달·입찰 참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이원택)은 2025년 04월 19일(토) 오후 13시 30분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50)에서 탄핵보고 및 민생회복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윤석열 정권의 헌법 유린과 헌정 질서 파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결 이후, 그 의미를 도민과 당원들에게 보고하고 전북특별자치도당의 단결된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이원택 도당위원장(군산김제부안을)을 비롯해 이성윤 국회의원(전주시을), 신영대 국회의원(군산김제부안갑), 이춘석 국회의원(익산시갑),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시을), 윤준병 국회의원(정읍고창),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 정청래 국회의원(전 수석최고위원), 전북 광역·기초의원, 지역위원회 사무국장과 연락소장, 당직자 및 일반 당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3일 계엄부터 4월 4일 탄핵 인용까지의 전북 당원의 노력을 담은 "탄핵 정국 122일간의 기록" 영상이 상영됐다. 이원택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탄핵정국에서 헌신한 전북도의회, 전주시의회 등 각 의장과 지방의회를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를 표하고, “민주주의 수호와 민생 회복이라는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이 지난 4월 1일 자영업자와 영세소상공인에 대한 특수건강진단 근거를 마련하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에게 특수건강진단을 지원하고 있다. 발암물질, 분진, 방사선, 소음 등에 노출되거나 야간작업이 잦은 업종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그 대상이다. 그러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이와 유사한 유해환경에 노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관리를 위한 국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는 실정이다. 실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평균 건강상태는 임금근로자보다 열악하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된 바 있다. 이에 신영대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특수건강진단 지원 대상을 소상공인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신영대 의원은 “자영업자는 단순한 생계형 사업자가 아니라, 지역경제와 서민경제를 떠받치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이들이 유해한 작업환경에 방치된 채, 국가의 건강보호제도 밖에 놓여있는 현실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국가의 제도적 안전망으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은 17일,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이하, 피해보전직불금) 기한 연장 및 지급요건 완화를 위한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FTA농어업법)」을 대표 발의했다. 피해보전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수입산 농수산물의 가격 경쟁력 강화로 인해 국내 농어업이 피해를 입을 경우, 이를 보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그러나 현행법은 해당 제도의 적용 기간을 한-중 FTA 발효일(2015년 12월)을 기준으로 10년간 한시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오는 2025년 12월이면 제도 자체가 종료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기한을 현행 10년에서 20년으로 연장했다. 이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수산물 피해 증가,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따른 수입량 확대 등으로 피해보전직불금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2024년 피해보전직불금 예산은 당초 54억 원에서 627억 원으로 약 11.6배 증가했다. 이는 축산물 수입증가와 가격 하락 폭이 커지면서 예상을 크게 웃도는 직불금 지급이 이뤄진 결과로 해석된다. 또한, 이 의원은 현행 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