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방세 체납액 일소와 공정한 납세 질서 확립을 위해 자동차세 상습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강력한 번호판 영치 작전에 돌입한다. 10일 정읍시는 오는 27일까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담 단속반을 편성해 아파트 단지, 공영주차장, 상가 밀집 지역 등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을 중심으로 상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의 주요 타깃은 정읍시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했거나, 타 시·군 자동차세를 3회 이상 내지 않은 상습 체납 차량이다. 단속반은 차량번호 자동인식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과 휴대용 단말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즉시 체납 여부를 조회한 뒤 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 다만, 생계형 차량이나 1회 단순 체납 차량의 경우에는 즉각적인 영치보다는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소유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는 기회를 우선 제공하는 탄력적 행정도 병행한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소유자는 체납된 자동차세를 전액 납부한 뒤 영수증을 지참하고 정읍시청 세무 부서를 방문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 차량은 번호판 영치 외에도 차량 압류 및 공매 처분 등 강력한 후속
전북 장수군이 사과와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장수군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개화 전·후 방제 체계에 맞춘 약제 지원과 병해충 정기 예찰을 강화하는 등 예방 중심의 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장미과 과수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로 잎과 꽃, 가지 등이 불에 탄 것처럼 말라 죽는 증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전염성이 강하고 한 번 발생하면 피해 규모가 큰 만큼 철저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올해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해 개화 전·후 3회 방제 체계에 맞춰 적용 약제를 선정하고 농가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농약 티켓’ 방식으로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가 지정된 약제를 활용해 적기에 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과수 병해충 발생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관내 과수 병해충 예찰포 20곳을 운영하고 주 2회 정기 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병해충 발생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농가에 신속한 정보를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과 주산지의 특성을 고려해 사과 작목반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
전북 장수군이 지역을 찾는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장수군은 최근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에서 열리는 ‘장수트레일레이스’와 ‘장수승마대회’ 등 각종 행사로 관광객과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친절한 서비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장수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여 명이 참석해 위생 관리와 고객 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모범음식점 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음식 덜어먹기,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나트륨 절감 건강식단 실천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사항을 안내했다. 또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주 준수사항과 원산지 표시 방법을 설명하고, 고객 응대 친절서비스 교육을 병행해 외식업 전반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방향과 반복 위반 사례 등을 공유하며 영업주의
전북 장수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장수군 행복우편 배달서비스’를 추진한다. 장수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연말까지 1인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생활 지원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관계망 약화로 인한 고독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장수군의 65세 이상 인구는 8,598명으로 전체 인구의 40.8%를 차지한다. 특히 고령층 비율이 높고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가구가 많아 고립과 돌봄 공백 위험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이러한 여건을 고려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 등 200여 가구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2,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은 우정사업본부와 협력해 진행된다. 지역 우체국 집배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살피는 방식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배송
정읍시가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시설 보강에 나선다. 10일 정읍시는 시설 노후화로 개보수가 필요한 관내 민간 어린이집 4개소와 가정 어린이집 4개소 등 총 8개소를 선정, ‘2026년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6월까지 총 6,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속히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아이들의 건강 및 안전과 직결된 시설에 집중된다. 낡은 바닥재와 도배지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고, 성능이 떨어진 냉난방기, 제습기, 보일러 등 필수 가전 및 설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해 사계절 쾌적한 보육 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저출산 여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 보육 현장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국공립 어린이집과의 시설 격차를 줄여 상생하는 보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아이들이 인생의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어린이집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깨끗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세심한 지원을 통해 민간 보육의 질을 높이고, 정읍을 전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전북 남원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6년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서 지역 단체 2곳이 최종 선정돼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남원시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즐거운기획자들’과 ‘52헤르츠고래들’ 등 두 단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에는 전북 도내 16개 팀이 접수해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남원은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두 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두 단체는 각각 1억 원씩 지원받아 지역 문화자원과 로컬 콘텐츠를 기반으로 청년 유입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월면 중군성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즐거운기획자들’은 청년 체류와 창작 활동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청년 캠프, 음악 창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청년 예술마을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축제와 콘텐츠 발굴을 통해 청년 예술 활동의 거점 공간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또 다른 선정 단체인 ‘52헤르츠고래들’은 남원 지역을 청년들이 직접 탐색하고 기록하는 참여형 로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로컬 콘텐츠 개발을 통해 경험 기반의 지역 소비를 확대하고, 청년들
익산시 함열읍에서 새로 문을 연 한 치킨 매장이 개업과 동시에 지역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함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굽네치킨 함열점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굽네치킨 함열점은 매장 개업과 함께 착한가게에 가입해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된다. 문보경 굽네치킨 함열점 대표는 “매장을 개업하면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어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매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례 함열읍장은 “개업 준비로 바쁜 가운데서도 나눔을 먼저 실천해 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시가 지역 사정에 밝은 우체국 집배원과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의 안부를 챙기는 ‘인적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10일 정읍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확보된 예산을 투입해 관내 위기 가구 200세대를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사업의 핵심은 ‘현장의 눈’이다. 정읍우체국 집배원이 매월 한 차례씩 대상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등 위기 징후를 살핀다. 집배원이 파악한 현장 데이터는 즉시 정읍시로 전달되며, 시는 이를 바탕으로 긴급 복지 지원이나 통합 사례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운영하게 된다. 시는 조만간 정읍우체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집배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고립된 이웃들에게는 큰 위로와 생명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보 기술과 인적 자원을 결합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안심 도시 정읍’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라고 동문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진안군은 전라고 동문회가 10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라고 동문회 관계자와 진안사랑장학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이성용 전라고 동문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진안의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 동문들의 응원이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인재들이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과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전라고 동문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급뿐 아니라 중학생 해외 역사탐방과 생활과학교실 운영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안군이 농촌여성농업인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전통 발효식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안군은 농촌여성농업인 역량개발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옹기 발효와 천연식초 마스터 클래스’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10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회원 23명이다. 교육 과정은 전통 발효식문화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발효식품의 이해와 자연발효 식초 활용, 발효 미생물 기초, 전통옹기 발효장 이해 등이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은 발효 음료와 콤부차, 전통 장류, 발효 소금 등 다양한 발효식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을 통해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식문화 활용 역량을 키우게 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농업인의 식문화 전문성을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전통 식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금선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통 발효식품은 건강한 식문화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식문화 발전에도 도